엑셀 정렬 ❺ 병합된 셀을 제외하기 위해 범위를 선택하여 정렬하기이전 강좌에서 정렬의 2가지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1가지 문제의 해결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이번엔 남은 문제 한 가지의 해결 방법을 설명하려 합니다."정렬할 데이터에 병합된 셀이 있으면 정렬할 수 없다."라는 문제입니다. 문제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예제 파일은 지금까지 만들어온 "찰라면 판매 현황"입니다. 하고자 하는 것은 "단가 내림차순 정렬"입니다. 간단하죠? __adsens-adv1__ 늘 하던 대로 정렬 기준 항목 중 아무 셀이나 선택하고 홈 > 정렬 및 필터 > 내림차순 정렬을 클릭하면 당연히 되겠죠?  하지만, 그림처럼 경고창이 나타나고 정렬되지 않습니다. 경고 메시지를 확인하면 셀의 크기가 동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 정렬 방법에서 말씀드리진 않았는데, 특별히 범위를 설정하지 않고 정렬하면, 엑셀은 기본적으로 처음 선택한 셀의 포함하는 표의 모든 범위를 정렬 대상으로 인식합니다. 그림에서 표의 모든 범위가 선택되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예제는 기존의 예제와는 달리 표 안에 병합된 셀이 있어 셀의 크기가 동일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정렬을 할 수 없다는 것이죠. __adsens-adv1__ 그럼, 병합된 셀이 포함되지 않도록 다시 범위를 선택하고 정렬하면 되겠습니다. 단가 내림차순 정렬이니 단가의 범위만 모두 선택합니다.홈 > 정렬 및 필터 > 내림차순 정렬을 클릭합니다. => 정렬 경고 대화상자가 나옵니다."선택 영역 확장"을 클릭하면 이전처럼 표의 모든 범위를 선택합니다. 병합된 셀을 다시 포함하게 되니 안 됩니다. "현재 선택 영역으로 정렬"을 클릭하여 선택합니다.최종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적용합니다. 결과, 이거저거 정렬이 바뀌는 것이 확인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보시면 잘못된 정렬을 하신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정렬된 부분은 D8:D11까지입니다. 팀과 수량 항목은 정렬이 되지 않았고 금액, 부가세, 성과금은 단가의 변화에 따라 계산되기 때문에 정렬된 것이 아니라 값 자체가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더 이상한 건 D7셀은 그냥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른데, 기본적으로 범위를 선택하고 정렬할 때 첫 셀은 셀의 기준 항목이 됩니다. 즉 레이블을 뜻합니다. 지금의 경우는 단가가 되어야겠죠. 하지만 범위를 선택할 때 D6셀을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가가 아니라 D7셀을 항목으로 인식하게 되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굉장히 잘못된 정렬을 한 것이죠.  간혹 이렇게 범위를 선택하더라도 엑셀이 "단가"로 항목을 인식하는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D6셀이 D7과 연속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입니다. 경험상 셀의 표시 형식이 동일한 경우 연속되어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즉 D6셀의 표시 형식이 D7셀과 동일한 표시 형식인 "회계"라면 D6셀을 포함하지 않더라도 D6셀을 항목 기준으로 인식합니다. 구구절절하게 설명했지만, 결론은 범위 선택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렬하면 선택된 영역 안에 셀 위치만 바꾼 결과가 됩니다. 그리고 범위의 선택도 D7:D11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D6:D11로 선택했어야 그나마 단가 항목 셀의 위치를 모두 바꾼 것입니다. __adsens-adv1__ 이제 범위를 선택하여 정렬하는 올바른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표의 레이블과 레코드 전체를 클릭 드래그하여 선택합니다. 기타 정렬이 불필요한 행은 제외합니다.홈 > 정렬 및 필터 > 사용자 지정 정렬을 클릭합니다. => 정렬 대화상자가 나옵니다.(사용자 지정 정렬을 하지 않고 내림차순 정렬을 하면 정렬 기준은 선택 범위의 첫 셀인 "팀"으로 설정되어 "팀 내림차순 정렬"이 됩니다.)정렬 기준을 선택합니다.정렬 방법을 선택합니다.최종,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적용합니다. 결과, 원하는 정렬이 올바르게 된 것이 확인됩니다. 범위를 선택하여 정렬할 때 주의 사항 정리레이블과 레코드 전체를 범위로 선택해야 한다. (병합된 셀 제외, 불필요한 행 제외)사용자 지정 정렬을 사용해야 한다. 병합된 셀 정렬.xlsx(12.7 Kb)save_alt __adsens-adv1__
2025.08.23 / 11:45
엑셀 정렬 ❹ 원래 정렬로 돌아가기 위해 고유 번호 만들기엑셀에서 정렬은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지만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엑셀 정렬의 2가지 문제점고유한 값이 없을 경우 원래 정렬로 돌아갈 수 없다.정렬할 데이터에 병합된 셀이 있으면 정렬할 수 없다. 2가지 문제는 위와 같습니다. 이번 강좌는 ❶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❶번 문제는 정렬 시 주의 사항을 알려드리면서 언급한 적 있습니다. "정렬 기준이 삭제되더라도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으며 마지막 정렬 상태가 유지된다."라는 주의 사항이었죠. 그리고 그로 인해 정렬의 순서를 조정하면 원하는 형태의 다중 정렬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큰 장점이지만 역시 단점이기도 합니다. 원래 정렬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요. 이 얘기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아래 강좌를 보시고 돌아와 주세요. 문제를 이해해야 해결 방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엑셀 정렬 ❶ 기본 정렬 방법 및 정렬 기준엑셀에서 데이터를 정렬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정렬 시 생기는 정렬 기준을 확인하고, 엑셀이 정렬 기준을 처리하는 방식을 알아봅니다. 조건부 서식의 규칙 관리와 정렬 시 정렬 대화상자를 비교하여 규칙과 정렬 기준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정렬 시 기억해야 하는 주의 사항을 설명합니다.https://flylight.kr/ 해결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원래 정렬로 돌아갈 수 없다면, 원래 정렬 상태로 다시 정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풀어서 말하면, 정렬하기 전에 특정 항목(예:번호)을 추가로 만들어 놓고, 그 항목의 값에 번호를 매겨 놓는 것이죠. 이후 어떤 정렬을 하더라도 원래 정렬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면, 만들어 놓았던 특정 항목(예:번호)을 기준으로 다시 정렬하면 원래 정렬 상태가 되겠죠. 즉 "이전 정렬도 돌아간다"기 보다 "이전 정렬 상태로 다시 정렬한다"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__adsens-adv1__ 그럼, 그 특정 항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페이지 하단에 예제 파일을 열어주세요.  예제 파일은 엑셀 정렬 편에서 계속 사용하고 있는 파일입니다. 주문번호 좌측으로 "번호"라는 고유 항목을 만들려 합니다. 항목의 위치는 표의 내부 어느 쪽에 있어서 상관 없으나 지금처럼 각 레코드의 고윳값 데이터를 만들 때는 일반적으로 표의 좌측 끝에 만듭니다. 열 머리글 B에서 마우스 우클릭합니다. => 우클릭 팝업 메뉴가 나옵니다.삽입을 클릭합니다. 결과, 주문번호 좌측으로 하나의 열이 더 추가됩니다. 행과 열 삽입도 "행 머리글, 열 머리글" 편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생각나지 않는다면 아래 강좌를 확인하고 돌아와 주세요. 행 머리글, 열 머리글 ❶ - 행과 열의 삽입과 삭제행 머리글과 열 머리글에서 행과 열을 삽입하고 삭제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https://flylight.kr/ 추가된 열의 너비가 좁으니 넓혀주고 항목과 항목의 값을 자동 채우기로 작성합니다. 열 머리글 B열의 우측 끝 경계선으로 마우스를 이동하여 마우스 모양이 바뀌는 것을 확인한 후 클릭 드래그하여 적당한 크기로 넓혀줍니다.B4셀에는 "번호"를 입력하여 항목을 작성하고, B5, B6셀은 항목 값으로 1, 2를 입력합니다.(1, 2 값으로 1씩 증가하는 자동 채우기를 진행하기 위해 미리 값을 입력해 놓은 것입니다.)다시 B5:B6 범위를 클릭 드래그하여 선택한 뒤 우측 하단에서 마우스의 모양이 + 모양이 되는 걸 확인하고 더블 클릭하여 자동 채우기 합니다. 주의!! 이때 클릭 드래그를 해도 되지만 레코드가 많아서 한참 드래그해야 하므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연속된 표에서 자동 채우기는 더블 클릭만 하면 됩니다. 물론 연속된 표가 아니라면 더블 클릭으로 자동 채우기를 할 수 없습니다. 가령 B5:B6 범위가 아니라 A5:A6 또는 K5:K6은 표에 연속되지 않고 떨어져 있기 때문에 더블 클릭으로 자동 채우기를 할 수 없습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__adsens-adv1__ 결과, 항목(번호)과 항목의 값(1, 2, 3....)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서식이 적용되지 않아 보기 좋진 않습니다. 서식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불필요합니다. 그냥 필요한 서식을 복사해 오는 것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복사할 서식을 갖는 범위의 첫 셀(C4)을 클릭하여 선택합니다.ctrl+↓(아래 방향키)를 눌러 주문번호 아래쪽 끝 셀까지 범위 선택합니다. => 화면이 아래 끝으로 이동됩니다.ctrl+backspace를 눌러 원래의 화면으로 돌아옵니다.홈 > 서식 복사를 클릭합니다. => 선택 범위가 점선 처리됩니다.복사한 서식을 적용할 첫 셀(B4)을 클릭합니다. 결과, 그림처럼 간단하게 표의 서식이 적용되었습니다. 행별로 고유한 값을 갖는 번호를 매겨 놓은 것이죠. 고유한 값이라는 건 중복되는 값이 없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2가 2개 3개 있다면 고유하다 할 수 없죠. 혹시 고유하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을까 봐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ctrl+↓(아래 방향키)와 ctrl+backspace가 생소하신 분들은 매우 중요한 단축키이니 이전 강좌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단축키를 사용하여 표의 범위 선택하기 - ctrl+shift+↓와 ctrl+backspace엑셀에서 작성한 내용이 많아 드래그 선택이 어려울 경우, 단축키를 사용하여 표의 범위를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연속된 범위의 셀 선택 단축키 ctrl+방향키와, shift키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어서 짝꿍처럼 사용하는 단축키 ctrl+backspace로 작업 셀로 돌아오는 방법을 설명합니다.https://flylight.kr/ __adsens-adv1__ 고윳값을 만들었으니, 이제 어떤 식으로 정렬이 돼 있더라도 원래의 정렬로 돌아오고 싶다면 고윳값 항목인 "번호"로 오름차순 정렬하면 됩니다. 일단 아무렇게나 정렬해 보세요.  그림은 몇 가지 순서로 정렬을 바꾼 상태입니다. 번호 항목이 없었다면 원래 정렬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만들어 놓았으니 이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림의 순서로 클릭하여 "번호 오름차순 정렬"을 하게 되면, 원래의 정렬 상태로 재정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이런 이유로 위와 같은 데이터베이스형 표를 만들 때는 항상 "고윳값"을 만들어 놓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고윳값은 숫자가 좋기는 하지만 반드시 숫자일 필요는 없습니다. 문자라도 특정 규칙으로 정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합니다. 가령 회사명과 번호를 조합할 수도 있고 표의 제목과 번호를 붙여도 됩니다. 정렬이 가능하게 고유한 값을 갖는다면 역할을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까요. 정렬 및 정렬 순서.xlsx(14.8 Kb)save_alt __adsens-adv1__
2025.08.22 / 09:42
단축키를 사용하여 표의 범위 선택하기 - ctrl+shift+↓와 ctrl+backspace엑셀 정렬을 알아보는 중입니다만, 다음 강좌에 사용할 중요한 단축키가 있어서 뜬금없지만 설명하려 합니다. 하나의 강좌로 준비한 이유는 굉장히 중요한 단축키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기초 강좌 초반에 알려드리고 싶었으나 초반부터 너무 많은 단축키를 알려드리면 질려버리실까 봐 미뤄 왔었습니다. 이 강좌를 보시기 전에 shift키나 ctrl키로 여러 셀을 선택하실 수 있는지 자문하시고 모르신다면 반드시, 꼭, 꼭꼭꼭 아래 강좌부터 확인하신 뒤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여러 셀 선택(연속 셀 또는 떨어진 셀 선택)엑셀에서 여러 셀을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연속된 셀을 선택하는 방법과 떨어진 셀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엑셀에서 범위를 선택한다는 의미에 관해 설명합니다.https://flylight.kr/ __adsens-adv1__ 일단 레코드가 많은 경우 범위를 선택할 때 어떤 문제가 있는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예제 파일을 열어 주세요. 예제 파일은 엑셀 정렬 편에서 계속 사용하고 있는 표입니다. 총 67행으로 작성된 문서로 표의 끝까지 보기 위해서는 상하 스크롤을 내려야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령 주문일 데이터만 복사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별거 없죠. C4셀부터 C67셀까지 클릭 드래그하여 선택한 뒤 복사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67행까지 드래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직접 해보세요. 쉽지 않습니다. 한참을 드래그해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분명 67행이 넘어가서 다시 위로 드래그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그래도 이건 괜찮은 정도입니다. 만약 최종 행이 67행이 아니라 2,000행 정도 된다면, 드래그하고 있는 자체가 한세월입니다. 2,000행 정도 만난 일이 없을 것 같죠? 절대 아닙니다. 엑셀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표의 경우 2,000행 정도는 별거 아닙니다. 몇만 행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런 녀석들을 클릭 드래그하여 선택하지 않고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셀 선택"을 보셨다면 시작 셀을 클릭하고 마지막 셀을 shift+클릭하면 연속된 셀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셨을 겁니다. 즉 shift는 더하기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죠. 주문일 범위를 모두 선택하고 싶다면 일단 C4셀을 클릭한 후 스크롤을 내리고 C67셀을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하면 됩니다. 여기도 문제는 C67셀을 선택하기 위해 스크롤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C67셀을 단축키로 선택할 수 있다면, 스크롤 하는 중간 단계가 사라지겠죠. 단축키 하나를 더 알아보겠습니다. ctrl+↓(아래 방향키)입니다.  그림처럼 표 안의 아무 셀이나 클릭하여 선택하고 ctrl+↓(아래 방향키)를 누르면, 선택했던 셀의 아래쪽 끝으로 이동합니다. 다시 말하면 선택한 셀의 아래 방향 마지막 셀로 선택이 바뀐 것이죠. 이번엔 ctrl+↑(윗 방향키)을 누릅니다. 선택했던 셀의 위 끝으로 이동합니다. ctrl+→(오른쪽 방향키)와 ctrl+←(왼쪽 방향키)도 눌러 보세요. 마찬가지로 우측 끝과 좌측 끝으로 이동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즉 연속된 데이터의 상·하·좌·우 끝 셀은 ctrl+방향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래서 ctrl+방향키와 더하기를 의미하는 shift키를 함께 사용하면, 표의 끝까지 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__adsens-adv1__  그림처럼 먼저 범위의 첫 셀을 클릭하여 선택하고 ctrl+shift+↓를 누르면, 그림처럼 연속된 셀의 아래쪽 마지막 끝 셀까지 합쳐 주문일 전체 범위를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드래그 선택과 비교하면 완전 쉬워진 것이죠. __adsens-adv1__ 조금 더 생각해서, 우측 옆의 고객ID까지 모두 범위로 선택하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요?  셀 선택은 클릭하는 방법도 있지만 방향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즉 여기서 우측 셀을 선택하고 싶다면 →(오른쪽 방향키)을 누르면 됩니다. 하지만 선택 범위를 더해줘야 합니다. 더하기는 shift키였죠. 즉 우측 범위를 더해 주고 싶다면 shift+→(오른쪽 방향키)를 누르면 되겠죠. 다시 표의 끝 평점 범위까지 모두 선택하고 싶다면, 우측 끝 선택은 ctrl+→이고, 역시 더해줘야 하니 ctrl+shift+→가 됩니다. 이렇게 ctrl, shift, 방향키를 잘 이용하면 매우 간단히 긴 내용의 범위를 단번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단축키이니 의미와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__adsens-adv1__ 이것과 더불어 짝꿍처럼 붙어 다니는 단축키 하나를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한 작업은 범위의 시작 셀을 클릭하는 것이 가장 첫 단계였습니다. 실질적인 작업 셀의 위치는 C4셀인 거죠. 하지만 C4셀은 모니터 화면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범위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화면 위로 올라가 버렸죠. 그럼 다시 C4셀의 위치를 보기 위해선 또 스크롤을 올려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스크롤과 드래그를 건너뛰기 위해 단축키를 사용했는데 다시 원래의 화면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스크롤 해야 하는 이상한 상황인 거죠. 당연히 단축키가 있겠죠? 바로 ctrl+backspace입니다. 간혹 backspace를 모르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늘 사용하는 지우기(키보드 우측 상단 부분 '←') 키입니다. ctrl+backspace를 눌러 보세요. 그림처럼 범위 선택을 위해 최초 선택했던 시작 셀(C4)셀이 보이는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즉, ctrl+shift+방향키를 사용했다면, 대부분 바로 ctrl+backspace를 누르는 작업이 동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두 가지 단축키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길어졌지만, 주의 사항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ctrl+방향키는 연속된 범위의 끝으로 이동하는 단축키입니다. 연속되지 않으면 더 끝으로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이죠. 가령 C10셀이 값이 없다면 연속된 범위의 끝은 C9셀까지입니다. 이 경우 C4셀 선택 후 ctrl+shift+↓을 하면 C9셀까지만 범위로 선택합니다.   그림처럼 주문일 끝까지 범위 선택하지 않고 연속된 셀의 끝인 C9셀까지만 범위로 선택합니다. 이 경우 주문일 끝까지 선택하고 싶다면 계속해서 ctrl+shift+↓를 누르면 됩니다. shift키는 더하기 키이기 때문에 연속된 범위를 계속해서 더해 주는 것이죠. 그림처럼 원하는 영역이 선택될 때까지 계속 ctrl+shift+↓를 누르면 됩니다. 지금의 경우는 2번 더 눌러 주었습니다만 중간중간 셀에 값이 없다 해도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계속해서 눌러 더해주면 되니까요. 물론 좌우로도 값이 없는 셀이 존재한다면 연속된 범위만 선택할 테니 동일하게 계속 눌러주면 됩니다. 정렬 및 정렬 순서.xlsx(14.8 Kb)save_alt __adsens-adv1__
2025.08.22 / 09:42



엑셀 정렬 ❸ 사용자 지정 정렬로 다중 정렬하기이전 강좌에서 정렬 순서를 정해 여러 개의 항목을 원하는 형태로 정렬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정렬 시 마지막 정렬이 유지된다"라는 주의 사항 때문에 생기는 장점이었죠. 하지만, 다중 정렬 시 반드시 정렬 순서를 정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 귀찮을 수는 있지만, 사용자 지정 정렬을 사용하면 동일한 정렬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정렬 기준이 3~4개 이상이 되면 오히려 사용자 지정 정렬을 사용하는 편이 더 직관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중 정렬을 순서로만 했을 경우 순서가 꼬이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합니다. 반면 사용자 지정 정렬하면, 정렬 순서가 꼬이더라도 클릭 한 번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__adsens-adv1__ 예제는 이전 강좌에서 진행했던 것입니다. 이번에는 사용자 지정 정렬로 해보겠습니다. 하고자 하는 정렬은 "고객ID별 제품분류별 평점 내림차순 정렬"입니다.대분류는 고객ID, 중분류는 제품분류, 소분류는 평점이 되겠죠. 순서로 하자면 소분류, 중분류, 대분류 순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용자 지정 정렬의 개념은 좀 다릅니다. 조건부 서식의 규칙 관리와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조건부 서식의 규칙에는 우선순위가 있었습니다. 순위가 높은 것이 우선 적용되고 적용되지 않은 데이터 중에서 다음 순위의 규칙을 적용하는 순서였습니다. 잘 모르겠다면 아래 강좌를 보시고 돌아와 주세요. 조건부 서식 ❷ 텍스트 포함 규칙과 규칙의 순위엑셀 조건부 서식 셀 강조 규칙 중 텍스트 포함 규칙에 관해 설명합니다. 여러 개의 규칙을 적용하고 규칙 관리를 통해 적용할 규칙의 순위를 조정하는 법에 관해 알아봅니다.https://flylight.kr/ 정렬 기준에도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원리도 조건부 서식의 규칙과 유사합니다. 즉 순위가 높은 기준을 우선 정렬합니다. 그 기준으로 정렬된 것들 중 동일 값을 갖는 데이터는 다시 두 번째 순위의 기준으로 정렬합니다. 그리고 다시 첫 번째 순위 기준과 두 번째 순위 기준으로 정렬한 것이 모두 동일 값을 갖는 데이터를 그다음 세 번째 정렬 기준으로 정렬합니다. 그러니 정렬 기준의 우선순위는 대분류 → 중분류 → 소분류 순으로 됩니다. 정렬 순서의 반대가 되는 것이죠. 표의 레코드 중 아무 셀이나 클릭합니다. 레코드 범위를 선택해도 되지만 셀만 선택하는 편이 간단합니다.홈 > 정렬 및 필터 > 사용자 지정 정렬 또는 테이터 > 정렬을 클릭합니다. => 정렬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기본으로 정렬 기준 하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높은 1순위 기준(대분류 : 고객ID)을 선택하고 정렬 방법(내림차순)을 선택합니다.기준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 다음 기준이 생깁니다.2순위 기준(중분류 : 제품분류)을 선택하고 정렬 방법(내림차순)을 선택합니다.다시 기준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 하단으로 다음 기준이 하나 더 생깁니다.3순위 기준(소분류 : 평점)을 선택하고 정렬 방법(내림차순)을 선택합니다.최종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사용자 지정 정렬을 적용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원리는 간단합니다. 다음 기준을 추가하고 설정한 후 다시 다음 기준을 추가하고 설정하는 반복적인 패턴입니다. 결과, 먼저 1순위인 고객ID가 우선 정렬 되고 동일한 고객ID는 다시 2순위인 제품분류로 정렬, 다시 동일한 제품분류는 3순위인 평점으로 정렬하는 형태가 됩니다. 매우 직관적이죠. 말하는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적용하면 됩니다. __adsens-adv1__ 변경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위의 정렬이 아니라 "제품분류별 아이디별 평점 내림차순 정렬"으로 하고 싶다면 이제 우선순위만 조정하면 됩니다. 이 경우는 제품분류가 1순위, 고객ID가 2순위가 되니, 순위 조정만 하면 되겠죠. 사용자 지정 정렬을 적용한 표 범위 아무 셀이나 클릭합니다. 역시 표 범위를 선택해도 됩니다. 하지만 표에 속하지 않은 셀(A1, I5, ...)은 당연히 선택하면 안됩니다. 홈 > 정렬 및 필터 > 사용자 지정 정렬 또는 테이터 > 정렬을 클릭합니다. => 정렬 대화상자가 나오고 이미 적용한 정렬 기준이 그대로 보입니다.순위를 바꾸고자 하는 정렬 기준(제품분류)을 클릭하여 선택합니다.위로 이동 버튼을 클릭합니다. => 선택한 기준인 제품분류가 올라가서 1순위가 되고 고객ID 기준은 내려와서 2순위가 됩니다.마지막으로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적용합니다. 결과, 1순위인 제품분류로 우선 정렬(전자제품 → 사무용품 → 가구)되고, 동일 값(사무용품)을 갖는 것들은 2순위인 고객ID로 정렬되고, 또 동일 값(SK-10033)을 갖는 것들은 3순위인 평점으로 정렬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만약 사용자 지정 정렬을 하지 않고 순서를 정해서 정렬하려면 평점 정렬, 고객ID 정렬, 제품분류 정렬을 모두 다시 해줘야겠죠. 3번의 정렬을 다시 해야 하는 거죠. 사용자 지정 정렬이 훨씬 편하게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사용자 지정 정렬은 여기까지입니다. __adsens-adv1__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더 기억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정렬의 첫 강좌에서 설명했던 부분인데요. 바로 주의 사항 첫 번째, "정렬 시 기존 정렬 기준은 삭제되고 적용한 새 정렬 기준만 남는다."입니다. 사용자 지정 정렬을 하더라도 이 규칙은 여전히 변함없습니다. 즉 여기서 다시 다른 기준으로 정렬하면 사용자 지정 정렬은 모두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주문일이든, 제품분류든, 평점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그냥 다시 정렬하면 기존에 정렬했던 사용자 지정 정렬 기준은 모두 사라집니다.  평점 기준 내림차순 정렬을 다시 진행해 보겠습니다. 그림처럼 평점의 아무 셀이나 클릭하고 홈 > 정렬 및 필터 > 내림차순 정렬을 클릭합니다. 결과, 평점 내림차순 정렬됩니다. 다시 홈 > 정렬 및 필터 > 사용자 지정 정렬을 클릭하고 확인하면, 이 평점 내림차순을 적용하기 전의 설정했던 모든 기준(제품분류, 고개ID, 평점)이 삭제되고 새로 적용한 평점 내림차순 정렬만 적용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즉, 이 얘기는 사용자 지정 정렬을 했다면, 다시 새 정렬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의 사용자 지정 정렬로 돌아갈 방법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사용자 지정 정렬를 다시 해야 합니다. 못할 건 없겠지만, 불편한 건 사실이죠. 물론 작업 중에는 ctrl+z로 돌아갈 순 있습니다. 문제는 저장 후 작업을 종료한 상태에는 다시 파일을 수정할 경우입니다. 정렬 및 정렬 순서.xlsx(14.8 Kb)save_alt __adsens-adv1__
2025.08.21 / 12:01
엑셀 정렬 ❷ 정렬 순서로만 다중 정렬하기이전 강좌에서 정렬하면 정렬 기준이 생긴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 정렬 기준을 삭제해도 원래의 정렬로는 돌아갈 수 없으며 마지막 정렬이 유지된다는 것 또한 알아보았죠. 그런 이유로 정렬 시 장단점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때문에 생기는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강좌와 이어지는 내용이니, 정렬 시 주의 사항을 모른다면 반드시 이전 강좌를 확인하고 돌아와 주세요. 엑셀 정렬 ❶ 기본 정렬 방법 및 정렬 기준엑셀에서 데이터를 정렬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정렬 시 생기는 정렬 기준을 확인하고, 엑셀이 정렬 기준을 처리하는 방식을 알아봅니다. 조건부 서식의 규칙 관리와 정렬 시 정렬 대화상자를 비교하여 규칙과 정렬 기준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정렬 시 기억해야 하는 주의 사항을 설명합니다.https://flylight.kr/ 예제 파일은 지난 강좌와 동일한 파일입니다.  위 데이터를 "고객ID별로 평점이 높은 순에서 낮을 순으로 정렬"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짝 헷갈리죠? 지금까지는 하나의 항목에 대한 정렬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두 가지 항목을 정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객ID" 정렬, "평점" 정렬이 되겠죠. 그럼 2번의 정렬이니, 정렬 순서의 문제가 생깁니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퀴즈입니다. 고객ID 정렬을 먼저하고 평점 정렬한다.평점 정렬을 먼저하고 고객ID 정렬한다.__adsens-adv1__ 이전 강좌에서 알아본 정렬 시 주의 사항을 다시 생각해 보면 어렵지 않게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렬 시 마지막 정렬이 유지된다"라는 것입니다. 먼저 고객ID 정렬을 진행하면 마지막 정렬은 일단 고객ID별로 정렬된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평점 정렬하면 평점이 우선 정렬되니 고객ID는 분리될 것입니다. 평점이 동일한 경우에만 고객ID 정렬되는 상태가 되겠죠. 즉 평점별 고객ID 정렬이 됩니다. 반면 평점을 먼저 정렬하고 고객ID 정렬하면, 일단 평점으로 정렬된 상태에서 다시 고객ID 정렬이 되어 우선 정렬된 고객ID별 평점 정렬이 되는 것이죠. 답은 ②번이 되겠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해 보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평점 정렬을 먼저 진행해야 하니 평점 항목의 아무 셀이나 클릭하여 선택합니다.홈 > 정렬 및 필터 > 숫자 내림차순 정렬을 클릭합니다. 결과 평점이 내림차순으로 정렬됩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고객ID별로 정렬하면 당연히 같은 고객ID를 순서대로 찾아 정렬할 테니, 평점은 높은 점수에서 낮은 점수로 정렬될 수밖에 없겠죠. 고객ID도 내림차순 정렬하겠습니다. 고객ID 정렬을 위해 고객ID 항목의 아무 셀이나 클릭하여 선택합니다.홈 > 정렬 및 필터 > 텍스트 내림차순 정렬을 클릭합니다. 결과, 그림처럼 고객ID가 내림차순으로 정렬되고, 동일한 고객ID 안에서 평점 또한 내림차순으로 정렬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고객ID별 평점 정렬이 완성된 것이죠. 즉, "정렬 시 마지막 정렬이 유지된다."라는 점 때문에 "정렬 순서만 잘 지키면 원하는 정렬 상태를 만들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__adsens-adv1__ 대분류, 소분류로 생각해 보면 더 쉽게 정렬 순서를 정할 수 있습니다. 홍길동이란 사람이 작성한 평점을 내림차순으로 보고 싶다면, 홍길동이 대분류로, 평점이 소분류가 됩니다. 그럼, 정렬의 순서는 소분류 → 대분류 순으로 진행하면 되는 것이죠. 그럼, 위 표에서 "고객ID별 제품분류별 평점 정렬"은 어떤 순서로 정렬해야 할까요? 이 경우에는 "제품분류별"이라는 분류가 하나 더 추가돼서, 대분류 = 고객ID,    중분류 = 제품분류,    소분류 = 평점 이 되고, 정렬 순서는 소분류 → 중분류 → 대분류 순으로 진행해야 되니, 평점, 제품분류, 고객ID 순서가 됩니다. 결론은 작은 분류에서 큰 분류의 순으로 진행하라는 것입니다. 정렬 및 정렬 순서.xlsx(14.8 Kb)save_alt
2025.08.20 / 14:59
엑셀 정렬 ❶ 기본 정렬 방법 및 정렬 기준엑셀의 대표적인 작업은 크게 보면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문서를 작성하는 작업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입력하여 파일로 만들어 놓는 것이죠. 지금까지 해 온 것들입니다. 차이는 좀 있지만 데이터베이스화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미 만들어진 문서의 데이터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입니다. 대시보드화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이번 강좌부터는 대시보드화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그 시작은 정렬입니다. 정렬은 간단하지만, 데이터를 파악하는 데 매우 강력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개념적으로 정리해야 할 사항도 좀 있습니다. 엑셀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이니 꼭 머리속으로 정립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기본적인 정렬 방법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위 예제 파일은 어느 쇼핑몰에서 판매한 상품의 주문자 평점을 정리한 표입니다. 평점이 높은 것에서 낮은 것 순으로 확인하면, 어떤 상품의 판매에 주력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략적인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평점을 내림차순으로 정렬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정렬의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__adsens-adv1__ 1. 홈 탭 > 정렬 및 필터에서 정렬하기 정렬하고자 하는 항목(평점)의 아무 셀이나 클릭하여 선택합니다.홈 > 정렬 및 필터 > 숫자 내림차순 정렬을 클릭합니다. 결과, 그림처럼 평점이 높은 것에서 낮은 것 순으로 전체 표가 정렬됩니다. 간단하죠. __adsens-adv1__ 2번째, 3번째 방법도 간단한데, 여기서 일단 주의 사항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확인할 것은 정렬 기준입니다. 이전에 알아본 "조건부 서식"을 생각하면 주의 사항을 이해하기 편합니다. "조건부 서식"을 적용하면 규칙이 생기는 것을 기억하시죠? 그 규칙은 "조건부 서식 > 규칙 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렬도 비슷한데 정렬을 진행하면 "정렬 기준"이 생깁니다. 그리고 "정렬 기준"은 "정렬 및 필터 > 사용자 지정 정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림처럼 정렬된 표 안에 셀이 선택된 상태에서 "홈 > 정렬 및 필터 > 사용자 지정 정렬"을 클릭하면 "정렬"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대화상자의 모습도 조건부 서식의 규칙 관리와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정렬 기준을 확인하면, 평점 항목의 셀 값을 기준으로 내림차순 정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조건부 서식의 규칙 관리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조건부 서식을 적용하면 규칙이 생기고, 규칙 관리에서 규칙을 삭제하면 조건부 서식이 제거되어 표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갔었습니다. 그대로 정렬에도 적용하면, "정렬을 진행하면 기준이 생기고, 사용자 지정 정렬에서 정렬 기준을 삭제하면 원래의 정렬 상태로 돌아간다"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즉, 위 정렬 대화 상자에서 "정렬 기준"을 삭제하면 평점 기준으로 정리되었던 것이 없어져 원래의 정렬 상태로 돌아갈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삭제할 정렬 기준을 클릭하여 선택합니다.기준 삭제를 클릭합니다. => 정렬 기준이 사라집니다.최종,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적용합니다. 결과, 그림처럼 변한 것이 없습니다. 이상하죠? 개념적으로는 정렬 기준을 삭제했으니, 원래의 정렬 상태로 돌아가야 맞습니다. 하지만 정렬된 상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개념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렬은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으며 마지막 정렬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는 것입니다.그럼 "사용자 지정 정렬은 뭐에 쓰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이 개념, 정렬은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으며 마지막 정렬 상태가 유지된다 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__adsens-adv1__ 2. 데이터 탭에서 정렬하기 정렬의 두 번째 방법은 데이터 탭의 리본 메뉴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것도 탭의 위치만 다를 뿐 방법은 동일합니다.이번에는 평점을 오름차순으로 정렬해 보겠습니다. 정렬하고자 하는 항목(평점)의 아무 셀이나 클릭하여 선택합니다.데이터 > 오름차순 정렬 버튼을 클릭합니다.내림차순 정렬 버튼의 위치와 사용자 지정 정렬의 위치는 그림에서 파란색 부분입니다. 이것들도 데이터 탭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니 확인해 주세요. 결과, 그림처럼 평점이 낮은 것에서 높은 것 순으로 전체 표가 정렬됩니다. 역시 간단합니다. 그리고 정렬을 다시 진행했으니 정렬 기준도 다시 생겼을 겁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데이터 탭의 정렬 버튼을 클릭하여 정렬 대화 상자를 띄웁니다. "홈 탭 > 정렬 및 필터 > 사용자 지정 정렬"을 클릭했을 때와 같은 대화상자입니다.생각대로 새로운 정렬 기준(평점의 셀 값 내림차순)으로 정렬된 것이 확인됩니다. __adsens-adv1__ 3. 마우스 우클릭으로 정렬하기 세 번째 방법은 마우스를 우클릭하여 나온 팝업 메뉴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번에는 "제품분류"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해 보겠습니다. 정렬하고자 하는 항목(제품분류)의 아무 셀이나 마우스 우클릭합니다. => 우클릭 팝업 메뉴가 나옵니다.정렬 > 텍스트 오름차순 정렬을 클릭합니다."평점"의 셀 값은 숫자였지만 "제품분류"의 셀 값은 문자입니다. 문자의 경우 텍스트 오름차순(내림차순) 정렬로 진행된다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결과 "제품분류"가 가나다순으로 정렬되는 것이 확인됩니다. (가구, 사무용품, 전자제품) 정렬 기준도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데이터 > 정렬 버튼을 그림처럼 클릭하여 정렬 대화상자를 띄웁니다. 정렬 기준을 다시 확인합니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조건부 서식에서는 새로운 조건부 서식을 적용하면 규칙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그 기준으로 보자면 정렬 기준도 하나 더 생겨야 합니다. 평점의 정렬 기준과, 제품분류의 정렬 기준이 있어야 정상이죠. 그런데 평점의 정렬 기준은 온데간데없습니다. 삭제된 것이죠. 이 개념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정렬 시 기존의 정렬 기준은 삭제되고 새 정렬 기준만 남는다. 는 것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주의 사항과 지금의 주의 사항 때문에 정렬은 장점과 단점이 생기게 됩니다. 이 것들은 다음 강좌부터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일단 정리하면, 정렬 시 주의 사항정렬 시 기존 정렬 기준은 삭제되고 적용한 새 정렬 기준만 남는다.정렬 기준이 삭제되더라도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으며 마지막 정렬 상태가 유지된다. 이렇게 됩니다. 꼭 머리속에 정립하시고, 정렬 방법 3가지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워낙 자주 쓰는 기능이라 작업 중 어느 방법이라도 쓰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정렬 및 정렬 순서.xlsx(14.8 Kb)save_alt __adsens-adv1__
2025.08.20 / 10:58
엑셀 화면 틀 고정 - 표의 레이블을 고정해서 보기 엑셀 틀 고정 기능은 인쇄와는 관련이 없지만 인쇄와 더불어 알아두면 좋은 기능입니다. 보통 표의 내용이 많은 경우에 레이블을 고정해서 보기 위해 사용합니다. 레이블과 레코드의 개념을 모르신다면 아래 강좌를 보신 후 돌아와 주세요. 셀 서식 - 레이블과 레코드, 구분선 넣기엑셀에서 작성한 표에서 레이블과 레코드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셀 서식 대화상자 테두리 탭에서 레이블과 레코드에 구분선을 넣어봅니다.https://flylight.kr/"엑셀 인쇄 ❺ 여러 페이지에 동일한 인쇄 제목 출력하기" 편에서 엑셀 문서 인쇄 시 "인쇄 제목'을 출력하는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틀 고정하는 이유는 "인쇄 제목"을 설정하는 이유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다른 점이라면 인쇄 용지마다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 화면을 고정한다는 것입니다. 인쇄 제목 설정도 모르신다면 확인하고 돌아와 주세요. 엑셀 인쇄 ❺ 여러 페이지에 동일한 인쇄 제목 출력하기엑셀에서 인쇄할 때 여려 페이지에 동일한 내용을 반복해서 출력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페이지 레이아웃의 인쇄 제목을 이용하여 반복할 행 또는 반복할 열을 참조하여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인쇄 미리 보기를 통해 어떻게 출력되는지 확인합니다.https://flylight.kr/ 예제 파일을 열고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제 파일은 총 50행까지 작성된 표입니다. 내용이 많아서 한 화면에서 볼 수 없습니다. 스크롤을 해서 봐야겠죠. 그런데 스크롤을 하면 당연히 우측 그림처럼 표의 레이블이 모니터 화면 위로 올라가서 레이블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가령 이 상태에서 잠깐 미팅을 하고 왔다고 가정하면, 각 열이 무슨 항목이었는지 기억할 수 없습니다. 다시 위로 스크롤 하여 레이블의 항목을 확인해야 알 수 있죠. 하지만 표의 레이블과 레코드가 구분되고 레이블이 항상 모니터 화면에 표시된다면, 스크롤 하여 확인하는 작업이 불필요해질 것입니다. 인쇄 시 페이지마다 "인쇄 제목"을 나오게 하는 것처럼 말이죠. __adsens-adv1__ 고정하고자 하는 기준(D5)셀을 클릭합니다.보기 탭 > 틀 고정 > 틀 고정을 클릭합니다. 결과, 그림처럼 처음에 선택했던 기준 셀의 좌측 상단 모서리를 기준으로 검정 실선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쇄 영역을 설정하고 페이지를 나눌 때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었죠. 선택 셀의 좌측 상단점을 기준으로 가로선과 세로선이 생긴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이제 상하 스크롤과 좌우 스크롤을 이동해 보세요.  상하 스크롤을 하면 가로선 위의 내용을 고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좌우 스크롤을 하면 세로선 좌측이 고정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기준선의 위쪽과 왼쪽이 고정되어 계속 볼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지금의 경우는 좌우 스크롤은 필요 없습니다. 좌우로는 스크롤을 하지 않아도 모든 내용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럼, 기준 셀을 어디로 잡고 틀 고정을 해야 했을까요? B5셀 같지만, A5셀로 잡아야 합니다. 물론 B5셀도 안될 건 없지만 그렇다면 여전히 A열이 고정돼 버리기 때문이죠. 위 쪽만 고정하고 싶다면 A열에서, 좌측만 고정하고 싶다면 1행에서 기준 셀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죠. __adsens-adv1__ 다시 A5셀로 잡고 틀 고정을 하기 위해선, 먼저 했던 틀 고정을 취소해야겠습니다.  그림처럼 보기 탭 > 틀 고정 > 틀 고정 취소를 클릭합니다. 틀 고정으로 생겼던, 가로, 세로선이 모두 사라집니다. 아마도 페이지 나누기를 해 보신 분들이라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아셨을 것 같습니다. 인쇄 영역에 페이지 나누기를 했을 경우는 기준 셀을 먼저 선택하고 페이지 나누기를 제거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틀 고정 취소는 기준 셀을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페이지 나누기는 사실 2페이지, 4페이지로만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6페이지, 8페이지,... 마구잡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기준 셀을 만들면 되겠죠. 당연히 나누었던 페이지를 제거하려면 여려 기준 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틀 고정의 경우는 상하 스크롤 시 또는 좌우 스크롤 시에만 화면이 고정되는 것이니 고정되는 기준 셀은 당연히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기준 셀로부터 가로 구분 선 1개, 세로 구분 선 1개 뿐이죠. 선택하지 않더라도 기준 셀은 하나라는 얘깁니다. 그러니 틀 고정 취소는 굳이 선택하지 않더라도 그 하나의 기준만 취소하는 것이죠. 틀 고정 취소가 되었으니, 표의 레이블까지만 고정하겠습니다. 그림처럼 기준 셀(A5)을 먼저 클릭하여 선택한 후 보기>틀 고정 >틀 고정을 클릭합니다. 좌우로는 고정되지 않고, 1행에서 4행까지만 고정되었습니다. 엑셀 인쇄 머리글 바닥글.xlsx(13.7 Kb)save_alt __adsens-adv1__
2025.08.19 / 14:37
엑셀 인쇄 ❻ 페이지 레이아웃 - 머리글 바닥글엑셀뿐 아니라 어떤 작업을 하든지 간에 많은 내용의 문서를 인쇄하면 당연히 출력할 페이지 수는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많은 페이지를 출력해야 할 때 현재 페이지 번호와 전체 페이지 수를 페이지 하단에 출력합니다. 또는 이 문서를 만든 회사나 부서를 페이지마다 상단에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이렇게 특정 내용을 페이지마다 상단이나 하단에 반복적으로 출력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이 머리글, 바닥글입니다. 만약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면 출력될 페이지를 확인하고 매번 하단이나 상단에 같은 내용을 작성해 줘야 합니다. 출력할 내용이 100페이지쯤 된다면 보통 일이 아니겠죠. 그래서 이번엔 머리글, 바닥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__adsens-adv1__ 엑셀의 보기 방식은 3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기본,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 페이지 레이아웃"이었죠. 일반적인 문서 작업은 기본에서, 인쇄 시 페이지 설정은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에서라고 했고, 지금까지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에서 할 수 있는 작업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알아볼 머리글 바닥글은 "페이지 레이아웃"에서 진행합니다. 보기 방식을 잘 모르신다면 아래 강좌를 보신 후 돌아와 주세요. 엑셀 인쇄 ❷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 - 인쇄 영역을 설정하여 자동으로 배율 조정하기엑셀 문서를 인쇄할 때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로 인쇄 영역을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설정된 인쇄 영역에 따라 자동으로 인쇄 배율이 조정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 화면에서 파란 점선과 실선의 의미를 알아보고 나누어진 페이지를 하나의 페이지로 인쇄 설정합니다.https://flylight.kr/ 예제 파일을 열고 상태 표시줄에서 페이지 레이아웃 버튼을 클릭합니다. 페이지 레이아웃 보기 방식에서는 인쇄 영역을 설정한 대로 보이지 않고 A1셀부터 보여줍니다. 그런 이유로 A1셀부터 작업하지 않은 경우 인쇄 영역과는 별개로 위 그림처럼 우측으로 용지에서 잘리는 것(파란색 부분)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인쇄 영역만 잘 설정되었다면 인쇄 시 실제로 잘리진 않습니다. 보기에만 그런 것이니 이 부분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여기서 주로 보셔야 할 것은 머리글과 바닥글입니다. 머리글과 바닥글의 위치는 말 그대로 용지의 상단과 하단에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좌측부터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좌측, 가운데, 우측 3부분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개의 머리글이나 바닥글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정렬 방식도 위치에 따라서 좌측 머리글을 좌측 정렬, 가운데 머리글은 가운데 정렬, 우측 머리글은 우측 정렬됩니다. 바닥글도 마찬가지고요.  바닥글 우측 영역에 해당 페이지 번호와 전체 페이지 수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바닥글의 우측 영역을 클릭하여 선택합니다. => 이때 탭 메뉴를 보면 머리글/바닥글 탭이 새로 나타납니다.엑셀에서는 이렇게 기본상태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특정 작업 시 보이는 탭이 있습니다. 이렇게 숨겨져 있던 탭 메뉴는 초록색 색상으로 나타나니 초록색 탭을 발견하시면 숨겨졌던 탭이 나온 것이니, "뭔가 다른 작업이 가능하겠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머리글/바닥글 탭을 클릭합니다. => 머리글/바닥글의 리본 메뉴가 나타납니다.해당 페이지 번호를 넣기 위해 "페이지 번호" 버튼을 클릭합니다. => 바닥글에 "&[페이지 번호]"가 자동으로 작성됩니다."/"는 그냥 키보드에서 입력합니다. 전체 페이지 수를 넣기 위해 "페이지 수" 버튼을 클릭합니다. => "&[전체 페이지 수]"가 이어서 작성됩니다. 작성이 끝났습니다. 이때 엔터를 입력하면 줄 바꿈 됩니다. 머리글, 바닥글 영역은 셀이 아니니 엔터로 작성하시면 안 됩니다. 화면의 다른 공간을 아무 곳이나 클릭하여 적용합니다.  해당 페이지 번호와 전체 페이지 수가 입력했던 "/"로 구분되어 나타납니다. 스크롤 하여 다른 페이지도 확인합니다. 전체 페이지 수는 모두 동일하게, 해당 페이지 번호는 다르게 출력될 것이 확인됩니다. 여기서 전체 페이지 수는 실제로 인쇄하여 나타날 전체 페이지 수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쇄 기준을 A1셀 좌측 상단 모서리부터로 인식해서 결정된 번호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실제는 인쇄 영역 설정으로 만들어진 페이지 수가 적용됩니다. __adsens-adv1__ 바닥글을 만들었으니, 머리글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머리글 좌측 영역은 회사 홈페이지 주소를, 우측 영역에는 현재 시간을 작성하겠습니다. 머리글 좌측 영역을 클릭합니다. => 커서가 좌측에서 깜박이는 것이 확인됩니다.홈페이지 주소를 그냥 입력합니다.(아무 내용이나 입력해도 입력한 그대로 나타납니다.)다시 머리글 우측 영역을 클릭합니다. => 커서가 우측에서 깜박입니다.머리글/바닥글 탭 > 머리글/바닥글 요소에서 "현재 시간" 버튼을 클릭합니다. => "&[시간]"이 자동 작성됩니다.(머리글/바닥글 요소를 보면, 이 외에도 "현재 날짜, 파일 경로, 파일 이름, 시트 이름, 그림"을 삽입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머지는 넘어가겠습니다.) 머리글/바닥글 안에서 엔터는 줄 바꿈이라 했습니다. 화면의 다른 공간 아무 곳이나 클릭하여 머리글/바닥글을 적용하고 빠져나옵니다. 홈페이지 주소와 시간까지 모두 각 페이지 상단에 나타날 것이 확인됩니다. 최종, 인쇄 미리 보기를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파일 탭 > 인쇄"를 클릭하거나 단축키 ctrl+p를 눌러 인쇄 미리 보기로 들어갑니다. 머리글과 바닥글이 모든 페이지에 나타나는 것이 확인됩니다. 이때 전체 페이지수는 실제 출력될 전체 페이지 수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__adsens-adv1__ 한 가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머리글 바닥글의 위치입니다. "인쇄 기본 설정" 편에서 머리글 바닥글은 나중에 알아보겠다고 했었는데 여기서 설명하겠습니다.  페이지 설정을 클릭합니다. => 페이지 설정 대화상자가 나옵니다.여백 탭을 클릭합니다. 위쪽, 오른쪽, 아래쪽, 왼쪽 여백은 "인쇄 기본 설정" 편에서 이미 확인했었습니다. 머리글/바닥글의 상하 위치는 그림의 파란 선입니다. 즉 머리글의 경우 용지의 상단부터 머리글이 나오기 전까지의 높이가 여백이 됩니다. 그러니 머리글의 수치를 높이면 머리글을 좀 더 아래로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바닥글은 반대가 되겠죠. 수정을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엑셀 인쇄 설정은 여기서 마칩니다. 엑셀 인쇄 머리글 바닥글.xlsx(13.7 Kb)save_alt 
2025.08.19 / 08:47
엑셀 인쇄 ❺ 여러 페이지에 동일한 인쇄 제목 출력하기엑셀 문서를 작업하다 보면 문서의 내용이 많아서 여러 페이지로 출력해야 하는 경우를 흔히 만나게 됩니다. 이 경우 이 문서를 인쇄할 때 반복적으로 출력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표의 레이블이 그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반복해서 출력해야 하는 것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__adsens-adv1__ 페이지 하단에 예제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열어주세요.  예제 파일은 한 쇼핑몰의 주문 내역을 정리한 표입니다. 상하 스크롤을 이동해 보면 50행까지 내용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기본 인쇄의 모습은 어떤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파일 > 인쇄 버튼을 클릭하여 인쇄 미리 보기로 들어갑니다. 결과, 총 2페이지로 출력될 것이 확인됩니다. 특별히 좌우로 잘리는 내용이 없으니, 배율을 조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그런데 화살표를 눌러 2페이지의 출력 상태를 확인하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표의 레이블(표의 머리글)이 없습니다. 2페이지에서 두 번째 열만 보자면 이게 제품 제조일인지, 주문일인지, 제품 발송일인지를 알 수 없다는 얘깁니다. 알기 위해서는 다시 1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 문서는 총 2페이지니 그런대로 확인해 보면 되겠지만, 만약 10페이지, 20페이지라면 보다가 다시 1페이지를 확인한다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페이지마다 표의 레이블이 존재한다면 다시 1페이지를 확인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즉 페이지마다 반복해서 출력하고 싶은 내용이 생긴 것이죠. 바로 이런 경우, 인쇄 시에만 반복적으로 출력할 내용을 설정할 수 있는데 그 기능이 "인쇄 제목"입니다. "뒤로" 버튼을 클릭하거나 ESC를 눌러 작업 창으로 돌아갑니다. __adsens-adv1__ 페이지 레이아웃 > 인쇄 제목을 클릭합니다. => 페이지 설정 대화상자가 나옵니다.(시트 탭)인쇄 제목 영역에 반복할 행의 입력란을 클릭합니다. => 리본 메뉴가 비활성화되고 커서가 입력란에서 깜박입니다.반복해서 나올 행은 표의 레이블에 해당하는 4행입니다. 4행으로 아무 셀이나 마우스로 이동하고(마우스 모양이 바뀜) 클릭합니다. => 입력란에 절대 참조의 형식으로 참조됩니다.최종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인쇄 제목을 설정합니다.인쇄 제목은 작업 창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인쇄 미리 보기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파일 > 인쇄를 클릭합니다. 인쇄 미리 보기에서 화살표를 눌러 2페이지를 확인하면, 설정한 표의 레이블이 상단에 출력될 것이 확인됩니다. 지금은 표의 레이블(표 머리글) 1행만 반복해서 출력하게 했지만, 여러 행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ESC키를 눌러 작업 창으로 돌아옵니다. __adsens-adv1__ 페이지 레이아웃 > 인쇄 제목을 클릭합니다. => 페이지 설정 대화상자가 나옵니다.(시트 탭)인쇄 제목 영역에 반복할 행의 입력란을 클릭합니다. => 리본 메뉴가 비활성화되고 커서가 입력란에서 깜박입니다.이때 입력된 내용을 지울 필요 없습니다. 다시 설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클릭하여 선택만 해 두면 됩니다.반복해서 나올 행은 제목부터 표의 레이블까지(2행~4행)입니다. 2행부터 4행까지 클릭 드래그하여 선택합니다. => 2행부터 4행까지 테두리가 점선 처리됩니다.입력란은 $2:$2에서 $2:$4로 바뀝니다. $2:$4의 표시 방법은 열(알파벳)이 빠진 셀의 범위 형식으로 2행에서 4행까지라는 것입니다.최종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인쇄 제목을 재설정합니다. 다시 인쇄 미리 보기(파일 > 인쇄)로 확인하면, 2페이지에서 재설정한 행이 페이지 상단에 출력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행이 아니라 열을 모든 페이지에 반복하고 싶다면, 인쇄 제목 > 반복한 열을 같은 방법으로 참조하면 됩니다. 엑셀 인쇄(인쇄제목).xlsx(13.7 Kb)save_alt __adsens-adv1__
2025.08.17 / 14:27
엑셀 인쇄 ❹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 - 인쇄 영역의 추가 제거 및 다중 인쇄 영역 만들기이전 강좌에서 하나의 인쇄 영역을 여러 페이지로 나누어 인쇄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하지만, 이 방법으로 인쇄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시트 안에 다른 주제의 표를 만들거나 같은 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바로 그렇습니다. 이 경우에는 하나의 인쇄 영역으로는 적합한 인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개의 인쇄 영역을 만들고 관리해야 합니다. 이번 강좌는 이렇게 여러 인쇄 영역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제 파일을 열고 확인하면, 여러 개의 견적서가 한 시트에 존재합니다. 물론 실제로 견적서를 이런 식으로 사용하진 않습니다. 보통은 견적서 하나씩 파일로 관리합니다. 위와 같이 관리하면 하나의 견적 항목을 수정하기 위해서 5개의 견적서를 보면서 작업해야 하므로 매우 비효율적이죠. 여러 개의 인쇄 영역을 위한 예이니, 그냥 예제로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__adsens-adv1__ 어쨌든 지금은 견적서1만 인쇄하려 합니다. "페이지 나누기 미리보기"를 통해 인쇄 영역을 하나로 만들어 주면 되겠죠. 상태 표시줄에서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기본 배율 100%, 1개의 인쇄 영역을 총 12개의 페이지로 구분하였습니다. 인쇄 영역은 파란색 실선 영역, 페이지(용지)는 점선 영역으로 표시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쇄의 순서는 초록색 화살표 방향처럼 되죠. 잘 모르시는 얘기라면 아래 "엑셀 인쇄 ❷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 - 인쇄 영역을 설정하여 자동으로 배율 조정하기" 강좌를 확인하신 뒤 돌아와 주세요. 엑셀 인쇄 ❷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 - 인쇄 영역을 설정하여 자동으로 배율 조정하기엑셀 문서를 인쇄할 때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로 인쇄 영역을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설정된 인쇄 영역에 따라 자동으로 인쇄 배율이 조정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 화면에서 파란 점선과 실선의 의미를 알아보고 나누어진 페이지를 하나의 페이지로 인쇄 설정합니다.https://flylight.kr/견적서1만 인쇄하기 위해서는, 먼저 불필요한 인쇄 영역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란색 실선을 견적서1의 크기만큼 줄여 줘야 하겠죠. 하지만 지금처럼 인쇄 영역이 큰 경우는 불필요한 영역을 제거하기보다 필요한 영역을 선택하는 방법이 오히려 편합니다. 인쇄하고자 하는 견적서1 범위(B2:I23)를 클릭 드래그하여 선택합니다.페이지 레이아웃 > 인쇄 영역 > 인쇄 영역 설정을 클릭하거나, 아니면 선택 범위 안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고 인쇄 영역 설정을 클릭합니다.  결과, 그림처럼 범위 선택된 견적서1만 인쇄 영역으로 설정되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제외됩니다. 아직 점선이 보입니다. 배율이 조정된 상태가 아니란 거죠. 현재는 인쇄 영역이 2개의 페이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견적서3도 출력해 줘!"라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애매해지죠? 물론 견적서1을 출력하고 다시 견적서3을 출력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 2번 작업을 해야겠죠. 이런 경우 사용하는 것이 인쇄 영역을 하나 더 만드는 것입니다. 방법도 인쇄 영역 설정과 동일합니다. 견적서3 범위(V2:AC23)를 클릭 드래그하여 선택합니다.페이지 레이아웃 > 인쇄 영역 > 인쇄 영역에 추가를 클릭하거나, 아니면 선택 범위 안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고 인쇄 영역에 추가를 클릭합니다.  결과, 견적서3 범위에도 인쇄 영역이 만들어졌습니다. __adsens-adv1__   인쇄하고자 하는 모든 부분이 인쇄 영역으로 만들어졌으니 이제 배율도 조정하겠습니다. 물론 페이지 레이아웃 > 배율에서 수치로 조정하셔도 되지만, 용지 크기를 인쇄 영역과 일치시켜 자동 조정하는 것이 편합니다. 그림처럼 용지 크기를 나타내는 파란색 점선을 인쇄 영역까지 클릭 드래그하여 늘려줍니다. 배율이 자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때 배율은 현재 시트에 있는 모든 인쇄 영역에 동일하게 적용되어, 견적서3 또한 나누어졌던 페이지가 하나로 합쳐집니다. 그리고 가운데 회색으로 표시되었던 페이지를 확인하면, 첫 번째 만든 인쇄 영역이 1페이지로, 추가했던 인쇄 영역이 2페이지로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견적서2도 같은 방법으로 인쇄 영역을 추가하겠습니다.  견적서2 범위(L2:S23)를 클릭 드래그하여 선택합니다.간단하게 마우스 우클릭을 하고 인쇄 영역에 추가를 클릭합니다.  견적서2도 새로운 인쇄 영역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배율은 이미 설정된 배율(88%)로 적용됩니다. 한 시트 안에 배율을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이죠. 여기서 주의해서 보셔야 할 것이 페이지 번호입니다. 원래의 순서로 하면, 견적서1, 견적서2, 견적서3의 순서가 맞을 것 같지만, 추가된 인쇄 영역 순서로 페이지 번호가 설정됩니다. 실제 출력하면, 견적서1, 견적서3, 견적서2의 순서가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인쇄 영역을 설정할 때는 출력할 페이지 순서를 반드시 유념하시고 인쇄 영역을 추가해 줘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__adsens-adv1__ 다음은 인쇄 영역을 제외하는 방법입니다. 인쇄 영역에 추가했다면 당연히 제외도 시킬 수 있겠죠. 견적서3을 제외해 보겠습니다. 방법 역시 동일한데, 아쉽게도 리본 메뉴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제외는 마우스 우클릭하는 방법만 가능합니다. 견적서3 범위(V2:AC23)를 클릭 드래그하여 선택합니다.선택 범위 안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고 인쇄 영역에서 제외를 클릭합니다.  결과, 견적서3이 제외되고 견적서2가 2페이지로 출력될 것이 확인됩니다. 인쇄 영역을 추가하고 제거하는 방법은, 이런 이유로 리본 메뉴에서 진행하기보다 마우스 우클릭하여 팝업메뉴를 띄워 작업하는 것이 좀 더 일관적입니다. __adsens-adv1__ 지금까지 방법을 동원하면 인쇄 영역을 여러 개 만들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만, 사실 한 번에 인쇄 영역을 선택하는 단순한 방법도 있습니다. 떨어진 셀을 선택할 때 단축키 기억하시나요? ctrl키였죠. 여기서도 ctrl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여러 번 작업할 필요가 없이 한 번에 여러 인쇄 영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떨어진 셀 선택에 대해 모르신다면 이전 강좌 "여러 셀 선택(연속 셀 또는 떨어진 셀 선택)" 편을 확인하고 돌아와 주세요. 여러 셀 선택(연속 셀 또는 떨어진 셀 선택)엑셀에서 여러 셀을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연속된 셀을 선택하는 방법과 떨어진 셀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엑셀에서 범위를 선택한다는 의미에 관해 설명합니다.https://flylight.kr/ 일단 다중 인쇄 영역을 한번에 처리하기 위해 인쇄 영역을 원래의 상태로 돌리겠습니다. 그림처럼 페이지 레이아웃 > 인쇄 영역 > 인쇄 영역 해제를 클릭합니다. => 초기 인쇄 영역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배율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확인해 주세요. 견적서1 범위(B2:I23)를 그냥 클릭 드래그하여 선택합니다.추가할 셀은 무조건 ctrl+클릭 드래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견적서2 범위(L2:S23)를 ctrl+클릭 드래그,견적서3 범위(V2:AC23)를 ctrl+클릭 드래그,견적서4 범위(B26:I47)를 ctrl+클릭 드래그,견적서5 범위(L26:S47)를 ctrl+클릭 드래그최종, 페이지 레이아웃 > 인쇄 영역 > 인쇄 영역 설정 클릭 결과, 5개의 인쇄 영역이 한 번에 설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하지만 여기서도 한 가지 알아둘 사항은 있습니다. 현재 작업 순서는 견적서 번호 순서(견적서1, 견적서2, 견적서3, 견적서4, 견적서5)대로 진행했으니, 페이지 출력 순서 또한 동일합니다. 하지만 만약 위의 작업 ❷와 ❸을 반대로 했다면, 페이지 출력 순서는 견적서1, 견적서3, 견적서2, 견적서4, 견적서5의 순서로 바뀝니다. 즉 ctrl+클릭 드래그할 때도 아무렇게나 하면 안 되고 출력할 페이지의 순서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죠. 꼭 기억해 주세요. 다중 인쇄 영역.xlsx(30.3 Kb)save_alt __adsens-adv1__
2025.08.16 /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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