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강좌에서 시험과는 관련 없지만 텍스트 옵션 "도형의 텍스트 배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강좌도 시험과는 관련 없지만 텍스트 옵션에 관해 얘기한 김에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이 강좌로 바로 들어오신 분들은 이왕이면 아래를 클릭해 이전 강좌를 보신 후 돌아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과를 보면, 도형을 벗어난 글자 일부가 보이지 않습니다. 도형 안에 모든 글자가 들어올 수 없으니 당연히 잘린 것이겠죠.
정확한 판단을 위해 글자 색을 변경해 보겠습니다.
- 글꼴 색을 검정으로 변경합니다. ⇒ 글꼴 색이 검정으로 바뀌고 안 보이던 글자들이 보입니다.
위의 결과로 글자가 잘린 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꼴이 흰색이어서 슬라이드 색과 구분할 수 없었을 뿐 사실은 잘린 것이 아니라 보이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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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위해 만들었던 도형을 두 개 더 복사 이동하겠습니다.
- 원본 도형의 테두리를 클릭 드래그하여 아래로 복사 이동합니다.
- 원본 도형이 "글자 입력 상태(점선 포인트 박스)"라면 "도형 선택 상태(실선 포인트 박스)"로 만든 후 클릭 드래그해야 합니다. 물론 esc 키를 누른 뒤 진행해도 되지만, 테두리 클릭 시 자동으로 "도형 선택 상태"로 변경되니 그냥 테두리를 클릭 드래그하는 편이 빠릅니다. - 복사 이동으로 만들어진 도형이 선택된 상태 그대로 ctrl+y를 눌러 복사 이동 작업을 반복 진행합니다. ⇒ 간격이 동일하게 새로운 도형(개체)이 하나 더 만들어집니다.
ctrl+y로 간격을 유지하면서 복사 이동하는 반복 작업은 이미 자세히 알아본 바 있습니다. 잘 모르는 얘기라면 아래 두 강좌를 보신 후 돌아와 주세요.
일단 설명을 위한 도형 3개는 모두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식으로 도형을 만들지 않죠. 보통은 도형 안에 모든 내용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도형을 선택하고 포인트 박스의 포인트 클릭 드래그하여 모든 글이 나오도록 도형의 높이를 키우는 방법을 사용하겠죠. 하지만 그 경우는 도형 크기에 제약이 없을 경우입니다.
만약 도형 크기를 더 이상 크게 하면 안 된다는 제약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글자 크기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럼, 현재 글꼴 크기(18)에서 하나씩 줄여 보면서 도형 안에 글자가 모두 보이게 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글꼴 크기를 여러 번 조정하고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 반복 작업을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경우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몇 가지 "텍스트 상자 옵션"이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바로 이 "텍스트 상자 옵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도형이 만들어진 기본 상태의 "텍스트 상자 옵션"을 확인하기 위해 "도형 서식 작업창"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원본 도형을 마우스 우클릭합니다. ⇒ 도형이 선택되고 우클릭 팝업이 나옵니다.
- "도형 서식"을 클릭합니다. ⇒ 슬라이드 오른쪽으로 "도형 서식" 작업창이 나옵니다.
- 텍스트 옵션을 클릭합니다.
- "텍스트 상자 옵션" 버튼을 클릭합니다. ⇒ 작업창의 내용이 텍스트 상자와 관련된 서식을 설정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뀝니다.
일단 작업창 하단을 보면, 지난 강좌에서 알아본 대로 도형을 클릭 드래그하여 만들었으니 당연히 "도형의 텍스트 배치"가 적용(체크)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 버튼을 확인하면 "자동 맞춤 안 함"이 적용된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기본 상태가 "자동 맞춤 안 함"이란 것이죠. 그런데 라디오 버튼에는 "넘치면 텍스트 크기 조정"과 "도형을 텍스트 크기에 맞춤"이란 것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들어 놓은 도형이 3개이니 하나씩 적용하겠습니다.
두 번째 도형을 클릭하고 "넘치면 텍스트 크기 조정"으로 변경하고, 세 번째 도형을 클릭하고 "도형을 텍스트 크기에 맞춤"을 클릭합니다.
결과는 위 그림과 같습니다. 어떤 것인지 바로 알 수 있겠죠. 정리하겠습니다.
도형 텍스트 상자 옵션 정리- 자동 맞춤 안 함
- 기본 상태로 도형의 크기와 글자의 크기가 서로 독립적인 상태. 도형 크기와 글자 크기 조정이 가능함. - 넘치면 텍스트 크기 조정
- 도형 크기가 기준! 도형의 크기를 유지한 채 도형 안에 모든 글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 글자 크기 조정 불가능. - 도형을 텍스트 크기에 맞춤
- 글자 크기가 기준! 글자 크기를 유지한 채 도형 안에 모든 글자가 들어갈 수 있도록 도형 크기를 자동 조정. 도형 크기 조정 불가능.
즉, 도형의 크기를 변경하면 안 될 경우 도형 안에 모든 내용을 표기하기 위해 글꼴 크기를 하나씩 줄이는 작업은 불필요합니다. 텍스트 상자 옵션에서 "넘치면 텍스트 크기 조정"으로 선택하면 도형 안에 작성할 수 있는 최적의 글꼴 크기로 파워포인트가 알아서 변경해 줍니다.
반면 글자 크기를 변경하면 안 될 경우, "도형을 텍스트 크기에 맞춤"을 선택하면 글자를 모두 나타낼 수 있는 최적의 도형 크기로 파워포인트가 알아서 변경해 줍니다.
물론 제약이 없다면 도형 선택 후 나타나는 포인트 박스를 클릭 드래그하는 일반적일 방법을 사용하면 되겠죠. 그리고 그때는 당연히 "자동 맞춤 안 함"이 선택된 상태여야 합니다.
언제나 디자인은 작성자의 몫입니다. 중요한 건 항상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요. 3가지 옵션을 자유롭게 상황에 맞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파워포인트 사용은 충분합니다. 이번 강좌는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 강좌부터는 "슬라이드 4"를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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