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최적화 ❷ - 이미지 용량 조절원하는 사이즈로 이미지 크기를 조절했다면 이제 이미지를 저장해야 합니다.사실 이미지는 여러 형태의 포맷(파일 확장자)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jpg, gif, png가 대표적인 형태이죠. 이외에도 bmp, tif, raw, webp, svg 등 다양한 형태의 포맷으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모두 이미지를 나타내지만 각각의 포맷은 사용하는 용도가 다릅니다. 이미지의 포맷에 대한 것은 하나씩 천천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jpg로 용량 조절을 하고 저장하는 방법을 다루겠습니다. __adsens-adv1__ 이미지는 크게 그림이냐 사진이냐를 두고 주로 어떤 파일로 저장할지를 선택합니다.보통 사진은 jpg로 그림은 gif로 저장합니다. 물론 바꿔서 저장해도 가능하지만 그 경우 일반적으로 용량이 커지게 됩니다. 사진을 gif로 저장하면 jpg로 저장할 때보다 용량이 커지고, 그림을 jpg로 저장하면 gif로 저장할 때보다 용량이 커지게 되죠.다시 말하면 이미지 저장의 핵심은 파일의 용량과 관련됩니다.한글 같은 문서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큰 용량의 이미지를 삽입하게 되면 한글문서 파일 용량이 당연히 커지게 되고 Web에서 이미지를 사용하면 페이지 로딩에 문제가 생깁니다.그런 이유로 우리가 지금 사이즈를 조절한 이미지는 사진이니 역시 jpg로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럼 지난 강좌를 파일을 가지고 저장을 해 보겠습니다. 파일 > 내보내기 형식 > jpg를 클릭합니다. "웹용으로 저장" 대화 상자가 나타납니다.이때 마우스를 이미지 영역 안으로 이동하고 스크롤을 올리거나 내리면 이미지가 확대 축소 됩니다.=> 이미지를 작게 만들면 전체를 볼 수 있지만 축소하는 것을 추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밑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역시 이미지 안에서 클릭 드래그 하면 이미지를 이동해서 볼 수 있습니다. __adsens-adv1__ 다음은 용량 조절을 해 보겠습니다. "웹용으로 저장" 대화상자의 우측을 보면 몇 가지 변경할 수 있는 것들이 보입니다.먼저 형식을 확인하면 jpg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도 선택하여 바꿀 수 있습니다만 지금은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현재 제 화면에서는 품질이 95%로 되어 있고 이미지 하단에 저장 용량을 확인하면 425.5Kb로 보입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일단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품질을 숫치로 조정하시거나 슬라이드바를 이동하여 바꿀 수 있습니다. 일단 100%로 바꿔줍니다.다시 아래 저장 용량을 확인합니다 => 1.4Mb로 변경됩니다. 이제 대략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좌측 이미지의 보면서 우측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것이죠.이미지의 품질을 95%로 다시 변경해도 우리가 눈으로 보기에는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용량의 차이는 반이상 줄게 됩니다.다시 10% 미만으로 줄여 보세요. 그러면 용량은 확 줄게 되지만 이미지가 계단현상이 나타나며 보기 좋지 않게 됩니다. 즉 눈으로 보기에 차이가 나지 않을 만큼 품질을 저하시키면 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위에서 화면 크기를 100% 이하로 축소하지 말라고 한 것은, 축소된 화면으로 확인하면 눈으로 보기에는 품질이 저하된 것을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축소된 화면을 확인하면서 품질을 줄이면 다시 100%로 만들 때는 너무 저하된 이미지가 되어 버립니다.저의 경우는 용량을 많이 줄이고 싶어도 품질을 90% 이하로는 줄이지 않습니다. 보통은 95% 이상으로 사용합니다.그래도 100% 일 때에 비해 반이상으로 용량이 줄어지게 됩니다. 최종 이미지명을 바꿔줍니다.저장버튼을 클릭하고 저장합니다.여기서 웹브라우저의 다운로드 세팅을 "다운로드 전에 각 파일의 저장 위치 확인"으로 변경해 놓으셨다면 윈도우 탐색기가 열리고 저장될 위치와 파일명을 다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운로드"폴더에 저장되게 됩니다.웹브라우저의 다우로드 설정 변경을 원하시면 컴퓨터 기초 부분을 확인해 주세요. __adsens-adv1__ 이미지 저장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토피아를 종료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만약 실제로 결과를 확인했을 경우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결과물이 나왔다면 다시 수정을 해야 하는데 그냥 종료하게 되면 지금까지 한 작업 파일을 모두 지운 것이 됩니다. 다시 원본 이미지를 불러오고 다시 사이즈를 조정하는 작업을 해야 되기 때문이죠.그래서 이렇게 이미지 편집작업을 했다면 기본적으로 psd파일로 저장해야 합니다. 결과물이 좋지 않다면 psd파일을 열어서 저장 부분만 다시 세팅하면 되죠. 파일 > psd로 저장을 클릭합니다.최종 작업이 완료되었으니 이제는 우측 상단의 "X"버튼을 클릭하여 포토피아를 종료합니다.탐색기로 결과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윈도우 탐색기를 실행하고 "다운로드" 폴더를 찾아 들어갑니다. 원본 이미지는 6.5Mb였고 이미지 크기를 줄이고 용량을 조정한 파일은 426Kb, 최종 psd파일은 11.6Mb로 확인됩니다.이 세 가지 파일은 모두 삭제하지 않고 관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간혹 이미지 조정했다고 원본파일을 지우시는 분들이 있는데 나중에 더 큰 이미지로 작업을 해야 한다면 psd파일로는 불가능합니다. 결과물은 결과물대로, 원본은 원본대로, psd는 psd대로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649116277359.zip(6.0 Mb)save_alt2025.06.07 / 15:30 이미지 최적화 ❶ - 이미지 크기 조절이제부터 드디어 본격적인 이미지 편집입니다.이미지 편집작업 중 가장 많이 하는 작업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미지 크기 조절입니다. 사실 요새는 옛날처럼 사진을 인화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에는 내가 촬영한 사진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화를 해야만 했습니다.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유일했기 때문이죠.하지만 디지털카메라가 일반화되면서 내가 촬영한 사진은 PC, 스마트폰, 스마트 TV, 태블릿등 화면에서 너무나 손쉽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굳이 인화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죠. 촬영한 사진을 PC나 메모리에 저장해 두었다가 언제든 클릭 몇 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이제 필요해진 것은 PC나 스마트 기기에서 최적화된 이미지로 보는 것이 되었습니다.사실 스마트기기에서 촬영한 사진은 굉장히 큰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매우 큰 크기의 사진으로 인화를 할 수도 있다는 가정이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촬영한 사진을 SNS나 블로그등에 사용할 것이라면 이렇게 큰 사이즈는 오히려 문제가 됩니다.이렇게 web를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서버에 사진을 올리고 이용자가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한다는 것인데, 이 경우 이미지가 크다면 서버에 업로드하는 시간과 기기로 다운로드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는 것이죠.블로그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블로그는 스마트폰 또는 PC로 보게 되겠죠. 그리고 PC로 보는 것이 화면을 크게 보는 것일 거고요. PC화면은 지금 시점에서 일반적으로 FHD(1920*1080px) 크기일 테니 결론은 1920*1080px 크기 이상은 불필요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 사이즈보다 크다면 로딩하는데 불필요하게 올래 걸린다는 것이죠.서론이 길었는데 그럼 포토피아를 이용하여 이미지크기를 줄여 보겠습니다.포토피아를 실행합니다. 메뉴바에서 "파일 > 열기"를 클릭합니다. 파일 탐색기가 열립니다. 편집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찾아서 선택하고 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이미지가 큰 경우 불러오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포토피아에 로딩되고 난 후 좌측 하단을 보면 현재 불러온 이미지의 크기가 확인됩니다.이 이미지는 4,000*2,250px입니다. 포토피아 작업창에서 전체를 보여주기 위해 16.67%로 줄여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는 PC화면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모니터가 크다면 이 것보다 큰 수치로 덜 줄여서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상도는 지금 불러온 이미지의 크기기 때문에 바뀌지 않습니다. __adsens-adv1__ 만들고자 하는 크기가 FHD 크기라면 가로 4,000px은 2배가 넘는 사이즈입니다.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보통 이미지 사이즈를 조절할 때 가로가 세로보다 큰 사이즈는 가로만, 세로가 가로보다 큰 사이즈는 세로만 고려합니다. 큰 쪽만을 고려하는 것이죠. 물론 가로, 세로를 내가 원하는 형태로 만들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할 경우 가로, 세로의 비율이 원본의 비율과 달라져 한쪽을 강제로 늘리거나 줄이는 왜곡이 일어나가 됩니다. 만약 이렇게 원본과 다른 비율의 이미지가 필요하다면 이미지 크기 조절을 하는 것보다 부분적으로 잘라내기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그럼 원본 이미지를 가로 1920px로 줄이겠습니다. 메뉴바에서 "이미지 > 이미지 크기"를 클릭합니다. 이미지 크기 대화 상자가 나타납니다. 너비를 1920px로 변경합니다.대화상자의 빈 공간을 아무 곳이나 클릭합니다. 탭키를 누르셔도 됩니다. => 높이가 원본 비율에 맞춰서 자동 조절됩니다.(너비에 값을 입력한다고 바로 높이가 조절되지 않습니다. 높이가 조절되는 시점은 너비에서 커서가 빠지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탭키를 눌러 다음 칸으로 이동하거나 대화 상자의 빈 곳을 클릭하는 것입니다.)높이 조절이 확인되었다면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작업창에서 이미지의 크기가 작아집니다.화면 좌측 하단을 다시 확인하면 사이즈가 변경된 것이 확인됩니다.이제 변경된 사이즈의 이미지를 다시 저장하면 끝입니다. 그런데 저장하는 것도 이미지의 용량과 관련해서 몇 가지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조금 길어질 것 같으니 저장은 다음 강좌로... 1649116277359.zip(6.0 Mb)save_alt2025.06.07 / 15:16포토피아 화면구성지금까지 픽셀이 무엇인지 알아보았고 이번 강좌에서는 포토피아의 전체적인 화면 구성을 알아보겠습니다.문서 작성을 해 보셨다면 대부분의 문서작성 툴(한글, 워드, 엑셀 등)이 비슷한 화면 구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픽 툴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비슷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만 익혀 두시면 다른 그래픽툴의 작동 방식도 어려움 없이 알아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형태로 구성되는 것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용어는 비슷하기 때문에 이해하시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포토피아를 실행하고 새 프로젝트를 클릭합니다.포토피아 설치가 되지 않았다면 이전 강좌 중 "포토피아 앱 사용하기"편을 보고 돌아와 주세요 포토피아 앱 사용하기포토샵과 유사한 무료 프로그램 포토피아를 소개합니다. 포토피아를, 웹브라우저를 통해 실행하는 방법과 PC에 앱으로 설치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https://flylight.kr/ __adsens-adv1__ 새 프로젝트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프로젝트란 그냥 작업 파일을 만드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래 한글을 예로 들면 새 문서를 만든 것입니다. 한글의 경우는 파일 확장자가 hwp 또는 hwpx로 만들어지죠. 엑셀은 xls 또는 xlxs 등으로 만들어집니다.포토피아의 경우 포토샵과 동일한 psd라는 확장자로 만들어집니다. "Photoshop Document"의 약자입니다.이렇게 psd로 만들어진 파일은 특정 그래픽 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글이나 워드 같은 프로그램으로 열어 볼 수 없습니다.음.. 아마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조금 어렵게 느끼실 수도 있겠네요. 기초적인 얘기긴 한데 간단하게 말로 풀자니 내용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어쨌건 이렇게 새 프로젝트를 만들면 이 프로젝트는 일단 포토피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파일 확장자가 무엇인지는 언제 한번 컴퓨터 기초강좌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__adsens-adv1__ 다시 새 프로젝트 대화상자를 보겠습니다. 좌, 우측 두 가지 영역으로 분리되어 표시됩니다. 좌측 부분은 소셜미디어나 인쇄 시 또는 사진 등 여러 플랫폼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미지 크기를 단순 클릭하여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게 된 부분입니다.한글이나 엑셀 등에서도 많이 쓰는 문서를 이미 만들어 놓은 "템플릿 문서"들이 있죠. 동일한 것입니다.다음 우측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것이 될 것이고요. 보시는 바와 같이 이미지의 설정을 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름은 저장될 파일의 이름이 되고너비와 높이가 해상도를그리고 dpi는 이전 강좌에서 이미 설명드렸던 부분입니다. 인쇄할 것이 아니라며 web에서 사용하는 72 ppi(dpi)로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배경은 보통 흰색을 사용합니다. 나중에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히 변경하실 필요 없고요. 당장은 아트보드 역시 무시하셔도 됩니다.프로필은 색상을 어떤 형식으로 사용할 건지 컬러의 색은 얼마나 많이 사용할 건지에 대한 내용인데 이것도 일단 무시하고 진행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너비와 높이입니다. 어떤 크기의 이미지를 만들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일단은 1280*720px 크기로 두고 생성버튼을 클릭하겠습니다. 새 프로젝트가 만들어집니다. 각 부분의 이름 위 그림과 같습니다. 먼저 우측 광고 부분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업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보기 싫다면 포토피아에 돈을 지불하면 되지만 무료로 사용하려면 이 정도는 참아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일단 위의 명칭은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먼저 툴바의 아무 아이콘을 바꿔가면 클릭해 보세요. 그러면 옵션바가 바뀌게 됩니다. 즉 툴바에 각 기능에는 옵션이 있으면 그것을 옵션바에서 작업하게 되는 것이죠. 한글을 예로 보면 메뉴바에 따라 기본도구 상자가 바뀌는 것과 비슷합니다.패널도 사실 여러 개가 있습니다만 이번 강좌는 각 부분의 명칭과 위치 정도만 알려드리는 것으로 마치겠습니다.어떤 위치에서 찾아서 무엇을 선택해야 한다는 정도만으로 충분합니다. 각각의 기능은 다음 강좌부터... 2025.06.07 / 15:07PPI, DPI이전 강좌에서 픽셀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강좌는 이미지 편집에 앞서 인쇄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려 합니다.우리가 휴대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할 때 사진관에 맡기면 별로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관에서 사이즈를 알아서 조절해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직접 프린터를 해야 한다면 조금 더 알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PPI, DPI입니다. PPI : pixels per inch / DPI : dots per inch PPI는 인치당 픽셀 수, DPI는 인치당 토트 수입니다.뭐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pixel과 dot는 동일한 개념입니다. 디지털 화면에서는 픽셀로 말하고 지면에 인쇄할 때는 도트라고 말하죠. 결국 PPI = DPI입니다. 프린트할 때의 용어 차이일 뿐입니다. 점을 여러 개 붙여 선을, 선을 여려 개 붙여 면을 만드는 것은 화면이나 지면이나 다를 게 없죠사실 프린터기는 인쇄품질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보통 사용하는 것은 200~300dpi 정도고 좋은 것은 600dpi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인치는 2.54cm죠 즉 300dpi라 하면 2.54cm 한 줄에 300개의 점으로 선을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00dpi면 600개겠죠. 당연히 600개의 점을 찍은 것이 좀 더 디테일하게 인쇄될 것입니다. __adsens-adv1__ 그럼 이제 계산해 보겠습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프린터의 인쇄 품질을 300dpi으로 가정하고 3x4cm 증명사진을 출력한다면,3*4cm = 1.1811*1.5748inch 이므로 가로 세로 각각 300을 곱해 354.363*472.44px이 됩니다. 약 354*472px 이상이 되어야 인쇄품질에 적합한 이미지 사이즈가 되겠습니다.만약 600dpi의 인쇄품질을 갖는 프린터 라면 1.1811*1.5748에 각각 600을 곱해 708.66*944.88px로 약 709*945px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즉 품질 좋은 사진을 인쇄하고 싶다면 이론적으로 이미지가 커야 된다는 것이죠. 그럼 작은 사진을 높은 인쇄품질로 인쇄하면 안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프린터가 강제로 dot 자체를 확대하여 인쇄를 하게 됩니다. 이때 너무 작은 사이즈의 사진의 경우 dot가 눈에 보이도록 커지기 때문에 사각점이 모자이크처럼 보이는 계단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품질이 저하되는 것이죠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디지털카메라는 보통 FHD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강제로 줄이지 않는 이상 이미 매우 큰 해상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단 현상이 일어날 일은 거의 없습니다.그리고 인간의 눈으로는 200dpi 이상에서는 거의 차이를 구분하기 힘듭니다. 우리가 쓰는 한글, 워드 등 문서 프로그램에서도 보통은 150dpi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기기는 web에서 사용하는 72ppi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사실 web ppi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같은 인치의 모니터라도 해상도가 달라지면 1인치의 크기도,1px의 크기도 달라지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의 크기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여기까지 픽셀에 기본 개념을 알려드리고 다음 강좌부터 본격적인 이미지 편집을 진행하겠습니다. __adsens-adv1__2025.06.07 / 14:57이미지의 기본 단위 픽셀본격적인 이미지 편집 강좌에 앞서 대부분 아시는 얘기겠지만 픽셀에 대해 조금 언급하려 합니다. 픽셀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신 분들은 이 글은 건너뛰셔도 좋습니다. 사전적 의미의 Pixel은 Picture Element의 준말로 이미지의 크기를 나타내는 가장 작은 단위를 말합니다. 좌측 사진을 예로 우측 그림처럼 정사각형 조각으로 자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가로로 20조각 세로 20조각으로 잘랐습니다. 총 400개의 조각으로 나누어졌습니다.그중에 빨간색 조각을 꺼내서 같은 방법으로 다시 자릅니다. 위 이미지는 잘라낸 빨간색 조각을 확대하고 다시 잘라낸 이미지입니다.이렇게 계속 자르다 보면 결국 더 이상 자를 수 없는 아주 작은 사각점으로 잘리게 되는데 이 사각점이 바로 픽셀입니다.즉 픽셀이란 이미지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사각점입니다. 이 점은 더 이상 나눌 수 없으며 단 하나의 색깔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픽셀(Pixel)은 보통 "px"로 표현합니다. 위의 사진은 가로 30, 세로 30 등분했더니 더 이상 자를 수 없는 하나의 색을 갖는 정사각형이 되었습니다.그러면 원래의 이미지는 가로로 30*20개의 픽셀, 세로로 30*20개의 픽셀로 나누어진 것이 되어 총 600*600개의 픽셀로 만들어진 이미지였던 것이죠 그럼 600*600=360,000개의 점으로 만들어진 셈이네요 __adsens-adv1__ 모니터, TV, 휴대폰 등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디지털 기기의 화면은 이렇게 픽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PC 바탕화면 아무 곳이나 마우스 우클릭하고 "디스플레이 설정"을 눌러 해상도를 확인하시면 현재 모니터의 해상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모니터의 경우 2560*1440으로 보입니다.가로로 2,560px, 세로로 1,440xp의 점으로 구성되어 전체 2,560*1,440.=3,686,400px 개의 점으로 화면을 표시하고 있는 것이죠이 해상도는 모니터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과는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디지털카메라에서 화소라고 말하는 것도 픽셀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그래서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최대 위와 같은 해상도를 갖는다면 화소는 약 360만 화소라 할 수 있는 것이 됩니다.일반적으로 사용하는 TV나 모니터의 해상도는HD(High Definition) => 1280 x 720FHD(Full High Definition) => 1920 x 1080QHD(Quad High Definition) => 2560 x 1440UHD(Ultra High Definition) => 3840 x 2160이렇게 구분합니다. 주로 위의 4가지 정도의 해상도를 갖고 있으며 그래서 제 모니터의 경우 QHD라고 말하게 됩니다. 현시점에서는 아마 FHD 사이즈가 모니터가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TV의 경우는 FHD에서 UHD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2025.06.07 / 14:52포토피아 앱 사용하기OA강좌와 블로그 만들기 강좌에서 이미지 편집에 대해 간단한 사용법을 설명드린 적이 있었는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새 블로그를 통해 이미지 편집 강좌를 진행해 보려 합니다.포토샵으로 진행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비용 부담과 설치에 어려움이 있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한 포토피아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툴은 포토샵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나중에 포토샵을 사용할 수 있게 되더라도 그다지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설치가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자신의 PC에서는 앱 설치 후 사용을 추천합니다만 다른 곳의 공공 PC를 사용할 때에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포털에서 "포토피아"를 검색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합니다. Photopea | Online Photo EditorPhotopea Online Photo Editor lets you edit photos, apply effects, filters, add text, crop or resize pictures. Do Online Photo Editing in your browser for free!www.photopea.com 포토피아로 접속되면 Startg using Photopea를 클릭합니다. 기본 화면은 윗 그림과 같습니다. 구성 역시 포토샵과 매우 비슷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천천히 알려드리겠습니다. __adsens-adv1__ 이렇게 단순하게 사이트를 검색하여 사용하셔도 되고 즐겨찾기를 추가하고 사용하셔도 좋지만 앱으로 설치도 가능합니다. 앱으로 설치하면 웹브라우저를 통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처럼 그냥 실행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주소 표시줄 우측에서 "앱 설치" 버튼을 클릭합니다. 저의 경우는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했기 때문에 이렇게 보이지만 엣지의 경우에는 아이콘이 조금 다르게 보이고 "Photopia 앱 설치"로 표시됩니다. 앱을 설치하겠냐는 확인 창이 뜹니다. 설치를 클릭합니다. 설치가 완료되고 포토피아 앱이 실행됩니다. 준비가 끝났습니다.우측 상단에 닫기버튼(x)을 클릭하여 앱을 종료합니다. 다시 윈도운 바탕화면을 확인합니다. 바탕화면에 포토피아 앱이 보입니다. 이제부터는 다시 접속할 필요 없이 더블 클릭하여 실행하시면 되겠습니다.이번 강좌는 설치까지만 진행하고 다음 강좌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__adsens-adv1__2025.06.07 /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