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사항은 데이터 계열을 변경하고 보조 축으로 지정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앞으로도 차트를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한다면 왜 이렇게 데이터 계열을 바꾸고 보조 축을 설정하는지는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먼저 설명해 드리고 싶지만, 아직 데이터 계열과 보조 축에 관해 확인하지 못하셨을 테니, 일단 문제 풀이를 먼저 진행하고 설명하는 편이 이해하기 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부터 확인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만들어진 "슬라이드 5"에 "농업용수"는 "세로 막대형"입니다. 그런데 시험지를 보면 "농업용수"는 각 항목의 값을 점으로 표시했고 그 점들을 선으로 연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이 점을 "표식"이라 하고 연결된 선은 꺾일 수밖에 없으니 "꺾은선"이라 하는 것입니다. 즉 "세로 막대형"으로 만들어진 계열을 "표식이 있는 꺾은선형" 계열로 변경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변경한 "농업용수"의 값은 "그림 영역" 우측으로 새로운 축(보조 축)을 만들어 "주축"의 값을 따르지 않고 "보조 축"의 값을 따르게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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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터 계열 변경 및 표식 변경
- "막대 계열"을 아무거나 우클릭합니다. ⇒ 우클릭 팝업이 나옵니다.
- 계열 차트 종류 변경을 클릭합니다. ⇒ 차트 종류 변경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 시험지 조건 계열(농업용수)의 차트 종류를 클릭하고 "표식이 있는 꺾은선형"으로 변경합니다.
- "농업용수" 계열 "보조 축"에 체크 박스를 클릭합니다.
- 최종,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농업용수" 계열이 "세로 막대형"에서 "표식이 있는 꺾은선형"으로 변경되었지만 "표식"이 점으로 보입니다. 표식을 "◆" 모양으로 변경해야겠습니다.
- "표식이 있는 꺾은선형" 계열을 우클릭합니다. ⇒ 우클릭 팝업이 나옵니다.
- 선을 우클릭해도, 표식을 우클릭해도 상관없습니다. - "테이터 계열 서식"을 클릭합니다. ⇒ "데이터 계열 서식" 작업창이 우측에 나옵니다.
- "선 및 채우기"(페인트 통 모양 아이콘)를 클릭합니다. ⇒ 작업창 아랫부분이 바뀝니다.
- "표식"을 클릭합니다. ⇒ 아랫부분이 또 바뀝니다.
- "표식 옵션"을 클릭합니다. ⇒ "표식"과 관련된 옵션이 펼쳐집니다. 기본은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 "기본 제공"을 클릭합니다. ⇒ 형식과 크기가 활성화됩니다.
- 형식의 선택 박스를 클릭하고 ◆ 모양으로 변경합니다.
- 크기를 "10"으로 변경합니다. ⇒ 표식이 커집니다.
- 표식의 크기는 시험지 조건에는 없습니다. 이건 작성자가 판단하여 적당한 수치로 입력하면 되는데 10 정도면 시험지와 유사해 보입니다.
여기까지의 결과를 보면,
얼추 시험지의 형태와 비슷해 보이지만 추가 작업해야 할 것들도 보입니다.
- 보조 축의 선이 없고 축 눈금의 단위가 다릅니다.
- 주 축의 선이 없습니다.
- 데이터 테이블의 모든 선의 색이 회색으로 보입니다.
다음, 강좌는 위 3가지를 처리하겠습니다. 그런데 위 3가지 작업은 대부분 "작업창"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물론 작업창을 닫은 후 다시 띄워 작업하셔도 되겠지만, 굳이 껐다, 켰다를 반복할 이유는 없습니다. 차트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작업창"을 유지한 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작업들은 다음 강좌에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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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이터 계열과 보조 축을 설정하는 이유
시험과는 관련 없지만, 실무에서도 사용하기 위해 지금 한 작업이 무슨 이유로 하는지를 추가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실 이 차트의 경우 실무에서라면 굳이 "농업용수"를 "세로 막대형" 계열을 다른 계열(꺾은선형)로 바꿀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계열 변경 전 세로 막대형에서도 막대의 크기로 값을 비교하는 데는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이유는 "생활용수" 값이 60 이상으로 "농업용수"와 같이 비교해도 값의 단위가 많은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생활용수"가 소수점 단위로 바뀐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왼쪽 그림은 "농업용수" 계열을 "막대형"에서 "꺾은선형"으로 바꾸기 전 그림입니다. "생활용수" 막대(파란 막대)의 크기만으로도 무엇이 크고 무엇이 작은지 비교 가능합니다.
반면 우측 그림은 "생활용수"의 값을 10배 작게 만든 크기입니다. "농업용수"는 100의 자리 값을, "생활용수"는 1의 자리 값을 가지고 있으며 소수점 단위로 차이가 나는 형태입니다. 이때는 "생활용수" 막대 크기만으로는 무엇이 큰지 무엇이 작은지 알기 어렵습니다. "농업용수" 막대를 표시하기 위해 축의 단위를 0~180까지로 나타내야 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 경우는 "생활용수" 막대가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10배 작은 것이 아니라 100배 작은 값을 가지고 있다면, "생활용수" 막대는 비교 정도가 아니라 보이지도 않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우측 그림같이 계열 값을 비교할 수 없는 차트의 경우, 2가지 축을 사용하여 크기를 비교하는 것이 바로 "보조 축"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1의 자리를, 하나는 100의 자리를 담당하는 축을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100의 자리 축을 따르는 계열과 1의 자리 축을 따르는 계열의 모습을 다르게 하면 각 계열 크기는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위 그림은 이번 강좌에서 한 방법으로 "농업용수"를 "표식이 있는 꺾은선형"으로 계열을 변경하고 "보조 축"으로 지정한 형태입니다. "생활용수"인 막대 계열은 "주 축"을, "농업용수"인 꺾은선 계열은 "보조 축"을 따르게 한 것입니다. "생활용수"의 크기도, "농업용수"의 크기도 값을 보지 않고 그림만 보더라도 충분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주 축의 단위는 1의 자리이고, 보조 축의 단위는 100의 자리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이죠.
사실 실무에서는 이런 경우 "생활용수" 따로, "농업용수" 따로 해서 두 개의 차트로 만드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두 개의 차트를 하나로 만들 수 있고 "농업용수"가 "생활용수"보다 많이 사용한다는 것까지 하나의 차트로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깁니다.
나름 열심히 설명했는데 이해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공식처럼 ITQ 문제를 처리하지 말고, 왜 사용하는지 이해하시고 실무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