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4번 문제를 할 순서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체 간 높낮이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번 강좌는 4번 문제를 풀기 위한 준비 단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개체라는 말부터 잠깐 설명하겠습니다. 일상에서 예를 들어보자면 형태가 있는 "어떤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사람, 건물, 방, 책, 책상, 의자 등 모든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컴퓨터에서는 "것"이라는 개념을 "개체"로 표현하는 것이죠. 원 개체, 사각형 개체, 그림 개체... 이런 식입니다. 아래한글도 거의 동일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한글에서는 문서에 작성한 글을 개체로 보지 않습니다. 도형 개체, 그림 개체 등이 있죠. 글도 개체로 만들 수 있지만 몇 가지 작업을 해야 합니다.
개체는 독립적으로 자신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 테두리 등 각각 자신만의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특이한 점은 바로 3차원 높이 값입니다. 이건 도형을 몇 개만 만들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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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한글을 실행하고 새 문서를 열어주세요. 그리고 도형을 삽입해 보겠습니다.
- "입력" 메뉴를 클릭합니다. (새로운 개체의 삽입은 "입력" 메뉴에 있습니다.)
- 좌측 도형 박스에서 "타원"을 선택합니다.
- 문서 편집 창으로 마우스를 이동하면 "┼" 모양으로 변합니다. 좌측 상단을 기준으로 우측 하단으로 드래그합니다. ⇒ 도형이 그려집니다.
- 이때 정원을 그리고 싶다면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 드래그하시면 됩니다. (정사각형도 동일)
- 기준을 우측 상단이 아니라 원의 가운데 중심부터 만들고 싶다면 "ctrl"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 드래그하시면 됩니다. (정사각형도 동일)
- shift 키와 ctrl 키를 동시에 누르고 클릭 드래그하면 가운데를 중심으로 정비례하는 도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형 개체의 색을 변경하겠습니다.
도형뿐 아니라 이렇게 개체가 만들어지면 ❶번처럼 숨겨졌던 개체 서식 메뉴가 활성화됩니다. 지금은 도형이니 "도형" 메뉴로 나타난 것이죠. 그림이라면 "그림" 메뉴가 됩니다.
개체 서식 메뉴(현재 "도형")의 기본 도구 상자에는 해당 객체의 독립적인 속성을 설정할 수 있는 것들이 나타납니다. 그림처럼 도형 채우기 색을 변경하면 선택된 개체의 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각 도형을 하나 더 만들어 보겠습니다.
"입력" 메뉴로 가셔도 되지만 현재 "도형" 메뉴 안, 기본 도구 상자에서도 도형을 만들 수 있으니 굳이 "입력"으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대로 "직사각형" 도형을 선택하고 "원"과 겹치게 그려 줍니다.
- 기본 도구 상자 좌측 도형 박스에서 "직사각형"을 클릭합니다.
- 좌측 상단을 기준으로 우측 하단으로 드래그합니다. ⇒ 직사각형 도형이 원 위로 그려집니다.
그려진 직사각형 도형 개체의 일부가 원 도형 개체를 가리고 있습니다. 즉 직사각형이 원 위로 그려진 것이죠. 마치 색종이를 오려 붙인 것과 같은 형태입니다. 이걸 3차원 입체 형태로 보면,
그림처럼 글자가 작성되는 문서 편집 창 위로 만든 순서의 개체가 순서대로 올려진 것입니다. 이 개념을 포토샵 같은 그래픽 툴에서는 "레이어"라 합니다. 각 개체가 겹겹이 위로 쌓이는 형태입니다. 직사각형 개체가 원 위로 올라가 있으니 원 개체의 일부가 보이지 않는 것이죠. 즉, 각 개체는 높이 값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개체의 높이가 있다면 높이를 변경할 수도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원 개체를 직사각형 개체 위의 높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 원 개체를 클릭하여 선택합니다. ⇒ 원 개체가 선택되고 포인트가 생깁니다.
- 현재 메뉴가 "도형"인지 확인 합니다.(아니라면 클릭하여 선택합니다.)
- "앞으로" 버튼을 클릭합니다. ⇒ 원이 직사각형 위로 올라옵니다.
원 개체의 높이를 직사각형 위로 올린 것입니다. 이제는 직사각형 도형이 밑에 있으니, 직사각형의 일부가 원에 가려집니다.
"앞으로" 버튼의 "∨"를 클리하면 "맨 앞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도형이 있을 경우 높이를 제일 위로 올리는 것입니다.
다시 직사각형 뒤로 보내고 싶다면 "앞으로" 버튼 옆 "뒤로"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직사각형을 앞으로 가져와도 되겠죠.
그래서 여러 개의 도형을 그려야 한다면, 먼저 그려질 도형의 순서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려진 순서로 높이가 적용되기 때문에 순서를 고려해서 그리면 "앞으로"나 "뒤로"를 클릭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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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의하실 사항도 있습니다. 그림과 글맵시의 경우 도형처럼 높이를 가진 개체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그림를 삽입해 보겠습니다.
- "입력 > 그림"을 클릭합니다. 그림 넣기 대화 상자가 나오고 가지고 있는 아무 그림이나 클리해 선택합니다.
- 도형과 같은 방법으로 좌측 상단을 기준으로 우측 하단으로 클릭 드래그하여 그림을 그려줍니다.
그림은 삽입되었지만 좀 이상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대로라면 그려진 순서로 올려져서 직사각형을 일부 가려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림은 직사각형 밑에 있습니다.
이유는 그림과 글맵시의 경우 기본적으로 글이 작성되는 문서 편집 창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밑에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그림과 글맵시를 도형처럼 높이를 갖는 개체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 가지 처리를 해야 합니다.
- 현재 메뉴가 그림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 그림이 만들어진 상태라면 자동 "그림" 메뉴로 들어옵니다. 아니라면 그림을 클릭하여 선택하고 메뉴에서 "그림"을 클릭합니다. - 그림의 만들어진 기본상태는 "어울림"입니다. "글 앞으로" 버튼을 클릭합니다. ⇒ 그림이 도형 개체처럼 높이가 생기고 직사각형 위로 올라옵니다.
글맵시도 동일합니다. 글맵시가 무엇인지는 앞으로 진행할 ITQ 4번 문제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도형 개체처럼 높이를 갖게 하기 위해선 반드시 "글 앞으로"를 클릭해야 한다는 정도만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강좌의 개념만 정리하면 2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정리- 도형 개체는 높이를 가지며 그려지는 순서대로 올라간다.
- 그림과 글맵시는 "글 앞으로"를 클릭해야 도형 개체처럼 높이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