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제목에서 특수 문자를 제외하고 다시 클릭 드래그하여 블록 선택
- 서식 도구 상자에서 밑줄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강조점만 남았습니다. 강조점은 블록 선택한 부분에만 넣을 수 있으나 블록 선택은 연속된 글자에만 선택할 수밖에 없으니 2번에 나누어 진행해야 합니다.
순서는 상관없으나 먼저 앞부분부터 처리하겠습니다.
- 강조점을 표시할 연속된 글자를 클릭 드래그하여 블록 선택합니다.
- 단축키 Alt+L을 누르거나 "편집 > 글자 모양" 버튼을 클릭합니다. => 글자 모양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 대화 상자 탭 메뉴 중 "확장"을 클릭합니다. (그림자, 밑줄, 취소선, 기타 외곽선과 강조점은 "확장" 탭에 있습니다.)
- 강조점을 시험지의 조건(
)에 맞게 선택합니다.
- 이때 글자는 동그란 점선 원형으로 표시되고 강조점은 점선 원형의 위·아래에 여러 형태로 선택할 수 있도록 나타납니다.
- 선택이 끝나면 아래 미리보기 부분에 강조점이 적용된 글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최종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블록 선택했던 부분에 강조점이 나타납니다. 다음 강조점을 나타낼 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블록 선택하고 동일하게 처리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기타에서 설정하는 기능 중 "글꼴에 어울리는 빈칸"과 "커닝"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조금 더 설명하겠습니다. 나머지 기능은 직접 적용해 보시면 차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직접 해보세요.
※ 글꼴에 어울리는 빈칸
한글에서 spacebar를 눌러 생기는 빈칸(공백 문자)은 글꼴별로 설정된 크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빈칸의 크기가 너무 넓게 보인다면 빈칸의 크기를 설정된 크기의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글꼴에 어울리는 빈칸"입니다.
※ 커닝
"커닝"은 영문을 입력할 때 연속되는 두 글자 사이의 간격을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영문에서 "A, V, W" 같은 글자는 사선의 형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동일한 간격으로 글자를 작성하면 간격이 아주 살짝 더 떨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문자에 간격을 동일해 보이게 맞춰주는 기능이 커닝입니다.
그런데 이 기능은 모든 영문 글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커닝 기능을 지원하는 일부 글꼴(Arial)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고 매우 큰 글자 크기를 사용해야 할 경우 간혹 사용합니다.